심만덕 전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 수원시도서관사업소에 도서 500권을 각각 기탁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장학금을 수원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전달받은 도서를 수원지역 도서관에 배분할 계획이다. 13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장학금·도서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심만덕 전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심만덕 전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을 기부를 계기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과 도서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가는 심만덕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발달장애인의 자기 결정 주장대회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스스로가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결정 및 자기 옹호에 대해 배우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맟 관내 성인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해 평생학습, 자립,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대회결과 ‘보통사람 신가연’이라는 제목으로 규칙적인 직장생활을 하며 받은 월급으로 가족에게 선물하고 친구들과 커피숍을 다니는 보통의 일상을 경험한 이야기를 발표한 신가연(상록직업적응훈련센터)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윤영선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장은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목소리를 내어준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어우러져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학습자들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3일 단원구 성곡동 해봉산 정상에 위치한 잿머리 성황당에서 ‘2023 잿머리 성황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된 잿머리 성황제는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에 개최되는 마을의 공동제사다. 고려시대 외교 책사인 서희(徐熙)가 송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바닷길의 안전을 위해 제사를 지냈던 것이 유래로 현재는 안산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이날 성황제는 영하로 떨어진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산신(山神)을 맞이하는 산바래기를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향, 성황제 굿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와 73만 시민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의 소망이 하늘에 닿아 모든 것이 원만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안산의 우수한 전통 민속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양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우수팀 2팀 선발 인사 가점·포상금 등 인센티브 제공 최대호 시장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자리 잡도록 할 것” 안양시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연 2차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육청소년과 이주찬 주무관은 위·변조 또는 도용 신분증을 사용해 청소년이 출입제한시간에 노래연습장에 출입한 경우 업주에게 행정처분이 부과되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안을 건의해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의 개정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영업자가 주의의무를 다하고자 노력한 경우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해 억울한 소상공인을 구제하는 전국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났다. 우수상을 받은 호계3동 손해원 주무관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관내 노인들의 이야기를 자서전 형태로 제작했다. 자신의 삶과 경험을 기록하기 어려운 장애 또는 문맹, 독거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생 이야기를 직접 인터뷰하고 사진을 수집해 미래 세대와 공유할 수 있도록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메트로병원, 국제나은병원,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치매환자 가족 등 치매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간과 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회의안건 진행 결과 보고 및 2023년 치매안심센터 신규 사업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 운영 현황 및 2024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안양시 만안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19%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치매 유병률은 9.57%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기관별 자원 투입과 협업으로 질 높은 치매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지난 13일, 안성중앙시장상인회(회장 송억한)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하고자 김장김치 120박스를 안성2동에 전달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안성중앙시장 김장담그기행사‘에서 중앙시장 상인회는 시장 상인분들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나누어드리기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감을 조성하여 기여한 바가 크며, 송억한 회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시장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재 안성2동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이 혜택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2동 석정자율방범대(대장 조재문)에서는 지난 12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작은 나눔, 큰 행복, 안성맞춤 복지실현’ 이라는 슬로건으로 방범대원 15명이 참여해 실시한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안성시 도기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에 참여하는 석정자율방범대원들의 열정이 빛났다. 조재문 대장은 “방범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위한 봉사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우범지역 순찰활동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석정자율방법대에서는 10년째 추진하고 있는 연탄 나눔 외에도 폭우 대비 우수받이 점검,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내혜홀광장 정화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포럼(대표 김영기)에서는 지난 13일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김장담그기 행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받은 기부금으로 오는 20일과 21일 부녀회원 22명이 김장담그기를 실시하여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1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기 안성포럼 대표는 “항상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안성포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일죽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지난 13일에 전통된장 50개를 일죽면사무소에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일죽초등학교 3 ~ 4학년생과 서일농원이 함께 참여한 전통된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통 방식으로 콩을 불리고, 메주를 빚고, 숙성시키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날 기부받은 된장은 일죽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된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공공위원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된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부된 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적인 빈대 출몰 신고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역 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시는 우선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국무조정실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맞추어 8일부터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8개를 구성했다. 현장점검반은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고시원 274개소를 현장 점검해 빈대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빈대발생 대응책 안내 및 꾸준한 소독 실시를 독려했다. 또한 관내 대학 7개소, 감염취약시설 54개소, 숙박업소 및 외국인 관련 부서 등에 빈대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한편,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소독 실시 확인 및 독려, 빈대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심정식 보건소장은 “최근 빈대 출현 의심 신고가 자주 발생해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빈대의 특성 및 방제 방법을 정확히 안내하고 집단시설의 자체적인 점검 강화와 주기적인 방제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빈대가 발생하거나 예방 및 퇴치 방법이 궁금한 경우, 화성시 콜센터(1577-4200) 또는 서부보건소(031-5189-115
화성시 동탄8동 주민자치회가 공유카페 ‘반디 커피’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김장김치를 12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진수 동탄8동장과 박종식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감과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자 추진됐다. 동탄8동은 2020년 경기도 공유부엌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유부엌‘동행’과 공유카페 ‘반디 커피’를 조성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한 주민 바리스타봉사단에서 커피봉사를 실시해 왔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차례 공유카페 ‘반디 커피’의 수익금을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기금 마련 및 사회공헌활동 진행의 일환으로 공유카페 운영 수익금 일부를 사용해 김장김치 600kg를 만들어 동탄8동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으며, 12월 말까지 반디카페 운영을 지속해 나머지 수익금으로는 겨울나기 물품지원도 할 예정이다. 박종식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은 “4년째 반디카페를 통한 기부를 할 수 있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앞으로 학교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질병, 가족돌봄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발견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으로 적극 연계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10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등은 ‘경기도 희망 보듬이’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에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경기도 희망 보듬이’를 통해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현재 민관협력으로 ▲불교·천주교·기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