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11월 3일과 10일 두 차례 다문화 인문학 특강 ‘영화로 배우는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한다. 세계시민교육은 인류 보편적 가치인 세계평화와 인권, 문화다양성 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옥자’, ‘가버나움’ 등 유명 영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빈곤, 난민 문제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들을 쉽고 재밌게 다룰 예정이다. ‘십대들을 위한 영화 속 세계 시민 교육 이야기’의 공저자 중 김슬기, 함보름 저자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 및 세부 사항 확인은 안양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강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석수도서관은 매년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과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앙끌룽 배우기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0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 현지조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장기요양기관(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등)을 운영하는 대표자 및 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및 시설운영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행정처분에 따른 각종 문제점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현지조사 실무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현지조사 사후 절차 ▲권리구제제도 절차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등의 내용을 통해 신규시설에는 현지조사에 대한 정보제공을, 기존시설에는 현지조사의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다빈도 위반사례 등 맞춤형 실무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에 필요한 재무회계 교육과 전산처리의 원활한 업무체계 구축, 업무편람 제작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편의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2023년 10월 2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30명 대상으로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함께라서 더 특별한 하루’가을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함께라서 더 특별한 하루’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사회적 교류가 적은 대상자 3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사회관계성 향상 및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타 대상자나 밀접하게 교류하고 있는 생활지원사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대상자 어르신들은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3인 1조로 한국민속촌 내부를 산책하며,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풍물한가락 공연관람 등 아름답게 물든 가을단풍을 보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번 가을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 모 어르신(78)은“항상 집에서 혼자 TV만 보다가 이렇게 나와서 다른 어르신들 및 생활지원사 선생님들과 맛있는 간식도 나눠 먹고 한국민속촌에서 단풍을 보며 얘기를 나누니 더욱 사이가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었고, 노인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계획해주어 감사하다”라고 하셨다. 한편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성 동부권
수원시가 법적·제도적 한계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회취약계층의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사진)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정기회의가 진행되는 모습. 수원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하반기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권리를 구제하고 기본생활 보장을 강화하기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의료급여사업 ▲긴급복지지원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등에 관한 안건 1502건(285가구)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한 주요 안건은 ▲부양의무 불이행에 따른 선(先) 보장과 보장 비용 징수·제외 ▲의료급여 급여일수 연장 승인 ▲긴급복지(경기도형)지원사업 대상자 지원 연장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선정·대상분류 ▲노인맞춤돔볼서비스 대상자 서비스 종결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법적 규제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예방하겠다”며“더욱 촘촘한 사회보장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법조인·의사·교수·시의원·사회복지기관 관계
화성시와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동탄 타임테라스 썬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의 단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3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 공로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소상공인 우수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해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 마술 공연, 분장패션쇼, 소상공인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금리 및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가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안양시는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본윤)의 ‘혼심을 다한 병원동행사업’이 ‘경기도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복지재단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총 54개 사례 중 사전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으로 선정한 ‘혼심(혼자가 아니라 안심)을 다한 병원동행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중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자원봉사자가 대중교통, 교통약자지원센터 차량을 이용해 대상자와 함께 병원을 동행하는 사업이다. 시상식은 지난 25일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석해 위기이웃 발굴지원 우수사례 공유,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소통과 협력 강화 방안 모색 등이 진행됐다. 구본윤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누비며 석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손길과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석수2동의 혼심을 다한 병원동행사업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에서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20개사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사전 설문을 통해 수요자 중심 위주로 강의를 편성하여 기업의 경영 및 비즈니스 창출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였다. 교육과정으로는 △크라우드펀딩 △지식재산권 △사업계획서 작성법 △금융실무 등 4개 과정으로, 다양한 실무 창업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편, 센터는 이러한 창업 교육은 물론 각종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 기업 간 교류·협력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사업화 자금 및 개별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 1인 기업인 유진기술의 고병철 대표는 “자금, 특허 등을 점검하고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교육의 유익함을 전하였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춰 성장 하기를 바란다”라며“덧붙여 청년·중장년·1인 창조기업 등 스타트업을 위한 교류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7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메쎄에서 개최된 상생 채용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는 연내 개점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의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박람회 참가기업은 스타필드 수원 입점브랜드 및 신세계그룹 계열사 80여개사가 참여했으며, 기업들의 채용 부스외에도 취업 컨설팅, 취업특강,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글로벌다문화센터 강당에서 통합서비스지원분과의 꽃보다 사례관리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꽃보다 사례관리’는 통합서비스지원분과에서 2014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안산시 사례관리자들의 실천 이야기를 담은 사례집으로, 통합서비스지원분과는 사례관리 현장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매년 사례관리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발간 10주년을 맞이해 ‘함께 나누고 싶은 사례관리 실천 이야기, 함께 걷다’를 주제로 사례관리 방향과 본질에 대한 강연 후 사례관리자의 목소리를 주제로 토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관 사례관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북돋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영혜 지역사회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변화하는 현장 속에서 더 많은 사례관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사회복지 실천 현장이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사례집이 동료 사회복지사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정책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올림픽기념관에서 ‘2023 안산시 교육나눔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 주최, (사)학원연합회안산시분회(대표 강관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위한 각종 경시대회와 진학·진로 상담 및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으로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시민들과 함께 교육 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말하기대회, 실용수학 경시대회, 음악경진대회 및 댄스·보컬 경연대회가 이어졌고, 부대행사로 입시설명회 및 진학상담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산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 및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제5회 안산시 장애인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 주최, 안산시직업재활시설협동조합(이사장 김호열) 주관으로 ‘장애인의 꿈, 가치 있게 나눠요! 다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장애인 생산품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모범 근로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경기도 누림예술단의 난타공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의 댄스 ▲아트벨라르떼의 팝페라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29개소가 참여해 디퓨저, 샌드위치,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등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을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져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꿈을 지지하고 따뜻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연중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소외계층 안전환경 조성, 화재취약시설 중점 관리 등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5년간 겨울철(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에 경기지역에서는 연평균 2,52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일일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겨울철 27건으로 연평균(24건)을 웃돌았고, 인명피해 건수 역시 겨울철이 1.8명으로 연평균(1.6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공동주택(12%)에서 불이 가장 자주 났고 공장 시설(11%), 단독주택(11%), 자동차(10%), 음식점(6%) 순이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5%로 절반에 달해 가장 많이 발생했고, 전기적 원인(28%), 기계적 원인(14%), 원인 미상(5%) 등의 순을 기록했다. 이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어르신 전담 민간 전문강사 등을 활용해 노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노인시설 등 취약계층 시설에 안전 컨설팅 진행 등 소방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전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