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는 지난 7일 안양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본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업무에 대한 지원과 노인 일자리 사업 연계 등 시니어 공공업무 지원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어르신의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노후를 조성하고, 안양시에서 추진 중인 뉴딜정책에 부합하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안양시니어클럽 박현배 관장은 “시니어 일자리 창출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안양도시공사 이명호 사장은 “고령화 시대 최고의 복지는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시니어 공공업무 발전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안양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내년부터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주 15시간, 월 60시간 공공업무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양시 호계2동에서는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과 함께 기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호계2동의 새출발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호계2동 신청사는 2022년 2월 착공해 올해 8월에 준공됐으며, 지난달 30일부터 대민 업무를 개시했다. 연면적 2,971㎡,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2층에는 주민사랑방과 동장실 및 회의실, 3층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다목적실, 4층에는 강당 등 지역주민을 위한 공간을 두루 갖췄다. 최 시장은 2년 8개월여 동안 임시청사 이용에 불편함을 참고 기다려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랜 기간 기다린 호계2동 신청사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개청식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기부의 날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복지 지원사업,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제도를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안내하는 복지상담부스를 운영하고, 방문간호사는 어르신들께 혈압체크와 건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한 대규모 실내 전시 도입으로 새로운 공공예술 선보여 특별 주간 및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 확대 29일 사후 평가회에서 종합 의견 수렴 및 넥스트 아키텍츠 완공 기념식 진행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공공예술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담은 상상과 지향점, 현시대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다룬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이하 APAP7)’가 지난 2일, 7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는 안양의 역사, 문화, 지형, 개발 등 변화하는 현대 도시의 맥락과 환경을 미술, 조각,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으로 풀어내고 선보이며,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APAP7에는 24개국 48팀 88인의 작가와 안양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대한장애인체육회, 삼화페인트, 한국관광공사, ㈜피플리 등 약 50여 개의 다양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 주간과 참여형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약 6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중장년·시니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중장년과 시니어가 전문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 기업인,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역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 기업가와의 만남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딩·마케팅전략 및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으로 진행해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수료자 중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전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사회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중장년과 시니어들의 열정이 배움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경제 창업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결실을 맺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8일 열린 화성시 매송면 소재 칠보노인대학 수료식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노인대학의 수료식이 12월 7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노인대학은 관내 어르신에게 건전한 취미생활, 건강유지,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시는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11개소와 주민자치회 부설 노인대학 1개소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화성시 관내 노인대학은 매년 입학생이 2,000명이 넘을 정도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12개 노인대학 수료자는 1,920여 명에 이른다. 8일 열린 칠보노인대학 수료식에는 박학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수료를 축하했으며, 향후 개최될 수료식에서는 모범적으로 노인대학을 수료한 수료자에게 시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칠보노인대학 수료자 김은보 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대학을 이끌어주신 학장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입학생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노인대학을 수료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령의 나이에도 학업의 의지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11일 오후 1시부터 4시 50분까지 ‘시민과 코리요, 함께하는 100만 화성’행사를 개최한다. 화성 특례시 출범을 함께 응원하며 다양한 체험 및 공연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센터 내 R5동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클래식 기타, 재즈,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신비로운 LED 마술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화성 특례시 출범을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체험존과 페이스 페인팅, MDF 첼로 미니어처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으며, 애니메이션 영화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 및 체험활동은 별도 예약없이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하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시민과 코리요, 함께하는 100만 화성 행사를 통해 화성시의 미래를 생각해 보고, 화성 특례시 출범을 시민들이 함께 응원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별도로 이완작가의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노후화된 귀향민경로당(회장 손화순)을 새로운 곳으로 이전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경로당 회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지역봉사자들이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귀향민경로당은 2013년부터 단원구 원곡동 799-11번지 1층 일부를 임차해 10년간 운영 중이었으나, 협소한 공간 및 시설 노후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이전 개소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한 경로당은 단원구 관산4길 19-1(안산서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에서 신축 다세대주택 한 호실을 매입해 조성했다. 귀향민경로당은 연면적 80.65㎡ 규모로,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원곡동 지역 동포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 공간 및 아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귀향민경로당이 귀화한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편안한 사랑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고향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지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7일 푸르미어린이집(원장 김영숙)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 1백13만9,000원을 기탁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단원구에 위치한 푸르미어린이집은 원생들이 사용하던 의류, 동화책, 장난감 등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푸르미어린이집은 5년째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숙 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원아들이 경제관념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장학재단이 2023년도 하반기 대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545명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지난 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날 수원시장학재단은 우수(45명)·희망(302명)·효선행(9명)·특기(7명)·과학(4명)·행복(130명)·사랑(10명)·꿈키움(8명)·긴급복지(15명)·사랑더하기(15명) 장학금 등 10개 분야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총액은 3억 1920만 원이다. 수원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민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장학금의 의미를 기억하며, 수원시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수용 수원시장학재단 사무국장은 “장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발 분야별 내용은 ▲우수장학금(학업성적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저소득층 가정의 학생) ▲효선행장학금(효 또는 선행을 실천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 ▲특기장학금(미술, 음악, 체육, 문학 등에 재능이 뛰어난
수원시가 청년 근로자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청춘 캠프 ‘오롯이 나를 위한 하루’에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5~39세 수원에 거주하는 근로자 청년 또는 수원에서 일하는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청누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 열기 ▲나의 건강 아끼고 보살피기-거북목, 라운드숄더 바로잡기 등 직장인 맞춤형 스트레칭 ▲나에 대한 탐구생활 MBTI-일상 및 직장에서 활용 가능한 자기이해 ▲나의 2023-그림으로 표현하는 1년간의 나의 모습 ▲올해를 마무리하며-2024 희망 버킷리스트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1회차 11월 11일, 2회차 12월 9일로 나눠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1회차는 11월 10일까지, 2회차는 11월 22일~12월 8일 사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swyouth.kr)>프로그램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 노동자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자기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터득할 기회”라며 “건강한 직장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
수원시가 21일까지 관광특구로 지정된 수원화성 일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과 방문 컨설팅을 한다. 수원시 담당부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5명을 2개반으로 나눠 수원화성 일대 일반음식점 99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교육과 방문컨설팅을 제공한다. 세균측정기(ATP)를 활용해 조리원의 손과 도마의 오염도를 측정해 알려주고, 식품위생법에 따른 조리장·식재료·식품용 기구 관리법을 교육한다. 또 ▲개인용 식기 사용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저염, 저당 식단 실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음식문화 개선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6월 1차 위생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했고, 11월 중 위생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내·외부 관광객에게 위생수준이 높은 수원화성 관광특구 이미지를 정립해 대외 인지도를 올리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 연주, 뮤지컬, 난타 등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수원시가 발달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7일 제1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열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앙상블의 우쿠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가자들의 사전연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 ‘새빛으로 어울림’이 상영됐다. 발달장애인 공연자들의 합창·연주도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발달장애인 피아니스트·클라리네티스트로 알려진 은성호씨가 카자부에를 연주하며 선율을 들려줬다. 또 브솔오케스트라(브솔복지재단), 동페라예술극단(더열린숲복지센터), 호울림합창단(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You&I, Us합창단(작은행동 한사랑), 굿윌희망합창단(수원중앙복지재단 굿윌스토어)등이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였다. 수장이네 뮤지컬극단(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꿈학교 드림팀(인영아동상담소)은 흥미로운 뮤지컬을 보여줬다. 또 홍재두드림(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신나는 북소리 난타(한국장애인부모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