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이민근 시장)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글로벌생명나눔(대표 김정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글로벌생명나눔은 저개발국가에 의료 및 교육 인프라를 지원하고자 설립된 국제 구호 NGO 단체로 라오스, 에티오피아, 우크라이나 등 개발도상국에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료 물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정남 (사)글로벌생명나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의료기기, 식료품,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7천7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산시와 (사)글로벌생명나눔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남 대표는 “앞으로 안산시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후원품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8일 (사)글로벌생명나눔은 관내 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마을공동체가 저출산, 고령화, 경기침체, 탄소중립과 같은 사회 의제 해결에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열린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개막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13년 수원에서 마을만들기 대회를 개최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전국대회로 다시 한번 마을만들기의 가치를 세워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 마을만들기 활동가 1만여 명이 참가해 각 지역의 마을만들기 과제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4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18일 개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는 마을만들기 전국대회는 매년 새로운 지역을 선정해 개최하는데, 제14회 대회 개최지로 수원시가 선정됐다. 개막 첫날인 18일 각자 음식을 가져와 함께 나눠 먹는 만찬 행사 '수네앙블랑(수원+디네앙블랑)'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을리빙랩(생활실험실) 경연대회, 마을활동가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19일에는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마당에서 ▲마을정원, 청년마을살이를 주제로 논의하는 기획 컨퍼런스 ▲9개의 자유주제 컨퍼런스 ▲매산동, 행궁동,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오행남)은 지난 20일 수원시 장안구청 광장에서 노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 인권 향상 및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소속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은 ▲노인학대 위기 징후 안내 ▲노인인권 인식조사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홍보물 배포 ▲노인 학대 신고·상담 번호(1577-1389) 홍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준비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 김민석(가명, 25세)씨는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이다 보니 평소에도 관심이 많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인 학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인식하게 되어 기쁘고, 나 역시 노인학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주변 어르신을 더 살펴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캠페인 담당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노인인권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노인인권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알려 노인 학대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을 향상하고자 하였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인권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한 ‘제3회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가 지난 21일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 77팀 106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총 228팀 328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브런치부문 15팀 디저트부문 15팀 등 총 3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여주 표고 듬뿍 쌀 샌드위치 ▲파주 장단콩 후무스 샐러드 ▲삼색고추 베이글 ▲연천율무를 품은 안성배케이크 ▲단호박 쌀 깜빠뉴 ▲애플모히또 휘낭시에 ▲배쁘띠갸또 수정과 ▲까눌레 쑥캐러멜파운드 등 다양한 경기도 농특산물을 이용한 120여개의 베이커리 작품을 선보였다. 그 결과 대상은 ‘경기 쌀과 함께하는 더 건강한 브런치’라는 주제로 작품을 구성한 배재현·최효주 팀이 차지했다. ‘여주 표고 듬뿍 쌀 샌드위치’와 ‘파주 장단콩 후무스 샐러드’로 대상을 수상한 배재현씨는 여주표고를 활용한 표고빵에 표고와 각종 채소를 넣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표현했다. 배재현씨는 “대중적이고 상품화 가능한 아이템으로 차별화하려고 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쌀베이커리 제품을 위해 더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현업종사자와 일반인이 참가자의 60%에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지난 9월 진행된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 ‘내가 그리는 코리요’에 200명의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참여... 수상자 17명 선정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자택으로 코리요 캐릭터가 직접 시상하는 특별 이벤트 더해져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지난 9월 개최된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 ‘내가 그리는 코리요’의 수상자 1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자 발표는 10월 6일(금) 코리요 공식 인스타계정(코리요 Official)에서 이뤄졌다. ‘코리요’는 공룡을 모티브로 한 화성시 대표 캐릭터다. ‘내가 그리는 코리요’는 지난 9월 24일(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진행된 코리요 그림 그리기 행사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코리요와 함께하는 화성시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한 화성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00명이 참가했다. 이벤트 수상작은 미술 분야 전문가 심사로 선정됐으며, 창의력, 표현력,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특전으로는 총 24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10월 중 주최 측은 이벤트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 자택으로 코리요 캐릭터와 직접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립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이 오는 11월 ‘사람책 도서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사람책 도서관(human library)’이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일종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다. 화성시 사람책은 작가, 군인, 가죽공예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재능기부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은 읽고 싶은 사람책을 선택하여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종이책에서는 다 느낄 수 없는 생생한 경험과 생각을 들을 수 있다. 궁금한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질문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2023년 사람책 도서관은 △시조로 세상과 소통하기(공화순) △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과 해외봉사 도전(이천상) △회사 밖을 나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기(오규림) △시간이 흘러 변한 진실들(박병규) △단 세 권만 읽어도 행복해집니다(송주연) △농업은 생명, 세포라는 대우주(박광근) △나를 이해하는 MBTI(이은미) △입대하는 너에게(노성현) △운동 없는 다이어트(장세진) 순으로 진행된다. 사람책 열람은 중학생 이상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0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제378회 임시회 중인 10월 20일(금)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보고를 청취했다. 위원회는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안’,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이어,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은 원안대로 가결하였고, ‘수원시 교통사업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수정 가결하였다. 한편, 복지안전위원회는 18일부터 소관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1일 KBS수원아트홀에서 어린이 뮤지컬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 공연을 열었다. 이번 뮤지컬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아빠하이’ 사업의 일환으로 아버지의 육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아버지의 육아 참여 확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승 작가의 그림책이 원작인 이 뮤지컬은 아빠와 아이가 역할을 바꿔 생활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내용의 공연이다. 이날 수원시 관내 가정 아동(만3~5세)과 보호자(아버지) 340여 명이 관람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버지와 자녀 간의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신유빈 선수가 “홀로 사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노인맞춤돌봄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수원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10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구입해 노인맞춤돌봄 대상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21일 팔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유빈 선수 등 6명이 참석했다. 신유빈 선수는 “어릴 적부터 수원시에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운이 좋아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됐고, 가장 먼저 수원시에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어르신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신유빈 선수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수원시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앞으로 있을 모든 대회에서 신유빈 선수의 선전을 바란다”고 밝혔다. 신유빈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탁구 여자 복식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인식개선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전체 회원 1,992명은 앞서 지난 5월 ‘안산아이사랑 서포터즈’로 위촉돼 일상생활에서 출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관내 여러 행사에 참여하며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전문 강사가 ‘저출생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했으며, 서포터즈로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옥순 안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생의 심각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안산아이사랑 서포터즈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민선 8기 안산시의 공약 추진이 순항하고 있다. 세부 과제 가운데 27개 공약은 추진이 완료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추진 보고회를 갖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앞서 지난 3월 상반기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3대 공약 118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 진단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현재 전체 118개 세부과제 중 27개 사업은 조기 추진을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88개 사업은 정상 추진, 3건은 검토 중으로 공약 정상 추진율은 97%에 달한다. 주요 완료 공약은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운영 ▲주민자치대학 개설 및 주민자치 교육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구성 및 청년정책 예산 확대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R&D 연구소 유치 ▲배달·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안산형 출산 지원제도 운영(셋째아 이상 출생축하금 500만원 지급)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미래의 꿈나무, 기회의 꿈을 펼쳐라’를 주제로 2023 경기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페스티벌을 오는 28~29일 양일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 및 로비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사업의 일부로, 도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28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 및 로비, SW미래채움 수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VR)체험, 배틀로봇, 실감미디어를 배울 수 있는 SW미래채움 학습관 ▲에듀테크 활성화 우수인증기업 체험 부스를 통한 미래 기술 체험관 ▲경기SW미래채움 역사와 교구, 학생작품 전시를 볼 수 있는 미래채움 홍보관 ▲개막식 및 도민 소통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기반의 챗지피티(ChatGPT) 개발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김영욱 Hello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