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25년 11월 6일 -- 홍콩에서 발행되는 일간지 "HongKong Telegraph"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호텔 산업에는 종사하지 않는 국제적 다각화 기업인 SCANDIC TRUST GROUP은 국제 영업망을 확장하고 있다. 은행가들에 의해 실시된 신원 확인 (KYC)과 자금세탁방지 (AML) 등 철저한 검사(신원 확인, 자금세탁 방지, 테러 자금 조달 및 모든 기업 활동을 검증하는 절차)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후,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기업 연합체 "FIRST IDEA CONSULTANT"가 "SCANDIC SETUP"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영업 파트너로 SCANDIC TRUST GROUP에 통합될 예정이다. Amir Aslam의 지휘 아래 국제 경험이 풍부한 은행가들이 설립한 "FIRST IDEA CONSULTANT"는 GCC (걸프 협력 위원회) 걸프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회사와 비즈니스 계정을 설립하는 데 있어 국제 창업자와 투자자들을 수년간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 독일어, 영어,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힌디어, 아랍어 및 중국어
밀라노 2025년 11월 6일 -- Ultima Markets가 이탈리아 프로축구팀 FC Internazionale Milano(이하 'Inter')와 아시아 지역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며 밀라노에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온라인에서 시작된 이 파트너십은 현실 세계로 확대되었으며, 양사는 '열정•성과•목표'라는 공동 가치 아래 탁월함을 향한 여정을 함께 축하했다. Inter 밀란 본사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Inter의 헤리티지 룸(Heritage Room)과 트로피 룸(Trophy Room)을 둘러보는 비공개 투어가 진행했되었으며 미디어 룸에서 공식 서명식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산 시로 스타디움(San Siro Stadium)으로 이동해 세리에 A(Serie A) 경기인 Inter 대 Fiorentina전을 관람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Jean-Philippe Mota Ultima Markets 이사회 이사는 "축구 전설들이 역사를 쓴 현장에 서 있으니 '위대함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는 것을 다시금 느낍니다"며 "훈련,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베이징 2025년 11월 6일 -- 일본 침략에 맞선 중국 인민의 저항 전쟁 역사와 대만의 중국 반환을 세계사적 관점에서 조명해 보는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11월 2일과 3일 100명에 가까운 저명한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경대학교에서 열렸다. 중국 본토와 대만, 홍콩, 마카오 학자들이 주를 이룬 가운데 미국, 영국, 일본 등에서 온 학자들도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의 목적은 더욱 폭넓은 학술적 관점과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중국 저항 전쟁의 세계사적 의미와 현대적 가치를 재발견하는 것이었다. 개막식에서는 유력 기관 소속 인사들이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대표적으로 장바이지아(Zhang Baijia)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당사문학연구소 연구위원, 루팡상(Lu Fang-sang) 대만 학술원 현대사 연구소 연구위원, 한스 반 데 벤(Hans van de Ven) 북경대 사학과 객원 석좌교수 겸 케임브리지대 중국 현대사 교수 겸 영국 아카데미 연구원, 류웨이카이(Liu Wei-kai) 타이베이 청치대 역사학과 교수, 웨이리예(Weili Ye(매사추세츠 보스턴대 역사학과 교수 등이었다.&nbs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5년 11월 5일 --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일간지 아샤르크 알아우사트(Asharq Al-Awsat)에 게재된 '사우디아라비아는 어떻게 국부와 경제 주권을 재정립하고 있는가?(How is Saudi Arabia Redefining Wealth and Economic Sovereignty?)'라는 제목의 분석 기사에서 기고가 파이살 아부 자키(Faisal Abu Zaki)는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의 영향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구조에 발생하고 있는 근본적인 변화를 탐구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단순히 경제를 재건하는 것이 아니라 지식, 기술, 사람을 근간으로 한 경제로 전환함으로써 국부와 경제 주권을 송두리째 변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부 자키는 2025년 1분기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석유 경제가 GDP의 57%를 넘어선 반면, 2024년에 5020억 사우디 리얄(미화로 약 1340억 달러)이었던 비석유 수입은 2015년에 1640억 사우디 리얄(미화로 약 43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무부와 산하 전문 기관의 주도로 사우디 정부가 진행하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작년의 기세를 살려 중동 지역 투자 강국으로서 바레인의 입지 강화 마나마, 바레인, 2025년 11월 5일 -- 바레인 경제개발청(Bahrain EDB)의 주최로 열린 2025년 제3회 게이트웨이 걸프(Gateway Gulf)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틀간 진행된 대표적인 투자 포럼에서 60건 이상의 협약과 사업 발표에 이어, 이를 토대로 한 획기적인 제휴와 계약이 체결되었다. 이날 이뤄진 제휴와 계약 규모는 170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바레인 베이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에서 2025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무역 방식 쇄신을 위한 범세계적 투자 재고(Rethinking Global Investment for New Trade Dynamics)'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포럼에는 200여 명의 장관과 다국적 기업 경영자가 참석했다. 바레인이 혁신을 추진하고 디지털 중심의 지식 기반 경제를 조성하는 가운데, 대표단은 바레인 왕국과 걸프 지역에 도사리고 있는 절호의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칼리드 빈 압둘라 알 칼리파(Khalid
홍콩, 1위 차지… 중국 본토, 인도 제치고 최다 대학 순위 진입 런던, 2025년 11월 5일 -- QS 콰쿠아렐리 시몬즈(QS Quacquarelli Symonds)가 'QS 아시아 대학 순위 2026(QS World University Rankings: Asia 2026)'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아시아 지역 고등교육 시스템의 규모가 확장되고, 질적으로 다양해지며, 연구 및 국제 협력 측면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순위에서 홍콩대학교가 작년 1위였던 베이징대학교(2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난양공과대학교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순위는 25개 고등교육 체계에 걸친 1500개 이상의 대학을 평가했으며, 550개 이상 신규 진입 대학이 포함돼 역대 최대 규모의 평가가 이뤄졌다. 중국 본토는 395개 대학이 순위에 올라 인도(294개)를 제치고 가장 많은 대학이 포함된 국가로 자리했다. 이어 일본(147개)과 한국(103개)이 뒤를 이었다. 특히 홍콩 특별행정구는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 상위 10개 대학 중 5개 대학을 순위에 올렸다.&nbs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베이징 2025년 11월 5일 -- 11월 1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5회 세계보건포럼(World Health Forum)에서 22개 국가 및 지역의 전문가, 학자, 대표 약 400명이 모여 '기후 변화와 보건: 책임, 관리 체계, 그리고 인류의 공동 미래(Climate Change and Health: Responsibility, Governance and a Shared Future for Mankind)'라는 주제로 범세계적 보건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안을 모색했다. 반기문 보아오 아시아 포럼(Boao Forum for Asia) 의장이자 전 유엔(UN)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에서 기후 변화가 오늘날의 가장 시급한 공중보건 과제임을 강조하고 국제 사회에 기후 변화 대책을 범세계적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 리루밍(Li Luming) 칭화대학교 총장은 인재를 양성하고, 과학 기술 혁신을 증진하며,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인류 건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더 나은 미래를 한마음, 한뜻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사회 각계각층과 협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션훙빙(Shen H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베이징 2025년 11월 5일 --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대학 연합(Global Alliance of Universities on Climate, 이하 GAUC)이 주최한 제5회 탄소중립 미래 글로벌 청년 서밋(Global Youth Summit on Net-Zero Future)이 10월 31일 칭화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서밋은 11월 10~21일 브라질 벨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를 앞두고 전 세계 청년 리더, 학자,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후 거버넌스와 혁신적 해결책 및 글로벌 기후 행동에 대한 청년들의 기여에 대한 인사이트를 교환하는 시간이었다. 칭화대학교 대학평의회(University Council) 부회장인 시종카이(Shi Zongkai) 교수는 환영사를 통해 기후 행동에서 청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등교육이 기후 거버넌스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칭화대학교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로렌스 튜비아나(Laurence Tubiana) 유럽기후재단(European Climate Foundation) 대표이자 CO
최근 기술, 부동산, 친환경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골든 라이선스가 발급되어 경제 다각화 및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마나마, 바레인, 2025년 11월 5일 -- 섬나라인 바레인이 새로 추진 중인 네 건의 골든 라이선스 프로젝트에 총 44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1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네 가지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는 기술, 부동산, 친환경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쳐 국가 경제 성장과 다각화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발표는 바레인 베이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에서 2025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게이트웨이 걸프(Gateway Gulf) 행사에서 이루어졌다. 초대받은 사람만 입장할 수 있는 이 행사에는 글로벌 투자자, 기업 지도자, 정책 입안자, 정부 관계자, 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의 유력 인사가 참석하여 걸프 지역에 도사리고 있는 절호의 투자와 제휴 기회를 모색했다. 게이트웨이 걸프에서 발표된 신규 골든 라이선스는 다음과 같다. 첨단 솔루션 제공업체인 오라클(Oracl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바레인 교통통신부(MTT), 이번 제휴의 엄청난 잠재력과 에어아시아의 국제 네트워크 확장 전략에서 중동의 요충지로서 바레인의 역할 강조 마나마, 바레인, 2025년 11월 4일 -- 캐피털 A 버하드(Capital A Berhad)(이하 '캐피털 A')가 바레인을 에어아시아(AirAsia)의 중동 거점으로 삼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늘 바레인 교통통신부와 나란히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항공 산업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지역과 아세안(ASEAN) 지역을 연결하는 일종의 가교를 건설하려는 거시적 제휴가 시작된 셈이다. 의향서는 바레인 왕국과 아세안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을 세우려는 공동 목표를 가진 캐피털 A와 바레인 간의 더욱 긴밀한 항공 및 경제 협력에 관한 포괄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의향서에는 향후 항공 운영, 화물 및 물류, 정비 역량, 인재 개발 전반에 관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이 개괄적으로 명시되었다. 캐피털 A의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 회장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업계의 판도가 바뀔 것이다. 조만간
도하, 카타르, 2025년 11월 4일 -- 사회발전 세계 정상회의에서 출범한 협동조합 및 상호금융 지도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첫 행보로 새로운 글로벌 경제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협동조합 및 상호조합 리더십 서클(CM50)은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주도하는 이니셔티브로 전 세계 주요 협동조합과 상호금융조직의 지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인사로는 자옌 메타(인도 아무르 전무이사), 시린 쿠리 하크(영국 코옵 그룹 CEO), 하워드 브로드스키(미국 CCA 글로벌 파트너스 공동 창립자 겸 회장), 파비올라 다 실바 나데르 모타(브라질 OCB 총괄매니저), 롭 웨셀링(캐나다 더 쿠퍼레이터스 회장 겸 CEO) 등이 있다. 이번 출범은 도하 정상회의가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포용, 경제 회복력 강화를 위한 주요 수단으로 인정하면서 이뤄졌다. 도하 정치선언은 협동조합이 기업가정신을 장려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회적 포용을 촉진함으로써 사회적 연대 경제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행사 기간 ICA와 협동조합진흥•발전위원회(CO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5년 11월 4일 -- PT Bank Rakyat Indonesia (Persero) Tbk(IDX: BBRI)이 2025년 3분기 순이익 41조 2천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헤리 구나르디(Hery Gunardi) 대표이사가 10월 30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3분기 실적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밝힌 내용이다. 헤리 대표는 BRI의 실적을 안정적인 거시 경제 상황 덕으로 돌렸다. 그러면서 "BRI는 자금 조달 비용 절감, 유동성 개선, 대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성장 잠재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BRI의 총자산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2,123조 4천억 루피아, 대출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1,438조 1천억 루피아, 외부 자금은 전년 대비 8,2% 증가한 1,474조 8천억 루피아였다. 당좌예금과 저축예금의 비는 67.6%로 개선되었으며 자본과 자산 건전성(자본적정성 비율 25.4%, 부실채권비율 3.08%)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다. 디지털 뱅킹은 전년 대비 19.4% 증가한 4,440만 명, 금액은 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