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2023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보고회 여기, 우리, 함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관내 한 파티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센터 이용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2023년 사업보고 ▲유공자 표창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오카리나 동아리 공연 ▲오카리니스트 김성진 독주 공연 ▲마술 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올 한 해 동안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가정은 미리 누리는 천국이다’라는 가족 명언을 인용해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욕구에 대응하고 행복한 가족을 위해 동행하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관내 유일 가족복지전문기관으로 돌봄 및 소외가정지원, 가정 내 갈등 극복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가족복지 거점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내년에도 가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9일 ‘2023 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단’의 활동으로 만든 에코백과 전래놀이용 나무비석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에 기부했다. 자원순환실천 시민자원봉사단은 자원순환 인식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 실천 교육, 캠페인, 줍깅 등 다양한 유형의 환경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봉사단으로 2023년에는 34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봉사단이 지난 10월과 11월에 진행한 재사용 가능한 에코백 만들기 및 자투리나무를 활용한 나무비석 만들기 등 자원순환 실천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의 전 연령대 놀이 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2024년에도 의미 있고 알찬 환경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자아 실현과 환경보호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재홍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지역단체·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올해 시민자원봉사단 운영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 올바른 식습관을 키우고 전통 식문화를 알리는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0월 31일 석천초를 시작으로 이달 29일 팔탄초 대방분교까지 총 10개교 4학년 학생 1천여 명이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최선행 식생활교육 강사의 지도로 관내 전통식품 기업 ㈜토속항아리김치의 김장체험 꾸러미를 활용해 교실에서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팔탄초 대방분교 학생은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김장체험이 재미있어서 내년에 또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아이들이 전통 김치에 익숙해지고 김치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가보주식회사(대표 오승원)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단원구에 위치한 가보주식회사는 발전, 송전, 변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 기자재 제조기업으로, 2014년부터 매년 연 2회 정기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오승원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베풀어 주신 가보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2023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은경)의 연간 사업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애쓴 청소년지도자와 우수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관련 기관 및 청소년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 공유 ▲청소년안전망 유공자 표창 ▲우수 청소년지도자 소감문 발표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 성과 공유 ▲꿈드림 청소년 보컬·댄스·밴드공연 및 시낭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고대회는 청소년 지원체계인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 발굴 및 예방, 복지지원 등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공공·민간이 함께 지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상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동절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땔감나누기는 위험수목 정비 및 숲가꾸기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바이오매스 부산물을 모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취약가정에 난방용 땔감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가꾸기 패트롤 등 11명이 참여해 사전신청 받은 15가구(가구당 2톤씩)에 총 30톤의 땔감을 배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김민정 녹지과장은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유성아)은 지난 11월 22일과 11월 24일 총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89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점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유형과 사례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관한 소양 교육과 부정수급, 활동 중 안전사고 주의사항, 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안내에 관한 직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이 참석하여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유용한 활동으로, 지역을 위해 한 해 동안 열심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12월 6일부터 일주일간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
원곡면은 11월 28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원곡면 주민자치센터 주차장 앞 제설장에서 겨울철 사전대비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참여단체 회원 50여명은 2인 1조로 모래주머니 500여개를 직접 제작해 겨울철 도로결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소통이 많은 주요 도로와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에 모래주머니를 비치했다. 겨울철 대비 모래주머니는 눈이 오거나 도로가 결빙됐을 경우 결빙 구간에 모래를 살포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빙판길 차량 안전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물품으로 유사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이상인 면장은 “겨울철 사전대비 활동의 일환으로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주요 도로 및 마을안길에 비치했으며 그 밖에 지역대별 제설 책임구간 지정, 제설 자제·장비 사전 점검 등을 실시해 겨울철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설차량·제설제·살포기 등을 확보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했으며,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28일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파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과 소방 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군포시 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오 부지사는 “노인복지관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복지의 구심점”이라며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겨울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 경기도는 노인복지관의 역량 강화와 시설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 지원 및 대설 대비를 위해 31개 시군에 재난관리기금 25억 5천만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모든 시군에 5천만 원씩 총 15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한파 취약 노인이 많은 지역과 시군 재정 상황을 감안해 연천, 가평, 양평 등 20개 시군은 각각 5천만 원씩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되는 기금은 한파 취약 노인을 위한 방한용품과 온열 의자, 방풍 시설 설치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안전관련 모든 분야에 중점 사용된다. 이어 오병권 부지사는 군포시 고산로 군포소방서 내에 위치한 오금 119안전센터를 찾아 현장 근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11월 17일(금),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 ‘공유(공동체 안의 너!(YOU))’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노년 1인가구 10명에게 제2독립기 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노년 1인가구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기획된 저염·저당 교육 ‘덜 달게, 덜 짜게’ 활동은 총 2회기로 구성되었다. [설탕과 나트륨의 위험성, 건강한 식습관 들이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뒤, 배·도라지·대추·생강·대추조 등을 사용한 [건강 배도라지청 만들기] 체험이 이루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에 먹던 음식들에 생각보다 많은 설탕과 소금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는 의식적으로 당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려고요. 배도라지청은 만드는 데 많은 정성과 시간이 들어서 더욱 소중히 먹게 될 것 같아요. 만드는 방법을 알았으니 집에서도 한 번 만들어 보려 합니다. 앞으로 이런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12월 8일(금)에는 1인가구 동아리 회원 및 대기자를 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 ‘인센스 만들기’가 진행된다. · <1인가구 동아리> 활동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에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10여 명과 함께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재료를 하나로 모아 김치를 담그며 국민 대통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청년, 노인,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학생,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 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부단체 등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안산시 참여단은 시대적 과제인 ‘국민 대통합’의 길로 가기 위한 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안산시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전국에서 온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산시 참여단 중 가장 고령자로 태국에서 귀화한 리베라타거존(여, 75세)은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귀화해 26여 년을 정착해 살고 있는 안산시를 대표해 이웃 나눔을 위한 김장행사까지 참여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며 “안산만이 가진 다문화 상호 잠재력을 바탕으로 꼭 안산시에 이민청을 유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외국인주민지원
지난 11월 24일 안성시 키즈맘어린이집(원장 천은경)에서 겨울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라면 39봉지, 쌀 10kg 6포)을 안성3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이라는 주제로, 겨울철 추위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취약계층을 사랑으로 채워주고자 진행되었다. 아이들의 가정에서 “사랑의 저금통”에 채운 금액을 모아 라면과 쌀을 구매하여 전달하였다. 키즈맘어린이집 천은경 원장은 “아직 11월이지만 벌써 추위가 시작되었다.”며, “특히 난방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올해는 유독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 하여 많은 이웃들이 걱정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