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일 안양창업지원센터에서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유망창업기업 등 산·학·관 1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산학관 협력 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안양대, 연성대, 대림대, 성결대, 한세대, 계원예술대, 한양대 등 7개 대학 산학협력단장과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학기술고, 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업고 등 6개 특성화고 취업담당 부장교사, 그리고 3개의 관내 유망강소기업 대표이사 및 시 기업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흥원 자체 사업으로 12월에 개최되는 ‘2023 안양청년창업공모대전’ 등 관련 사업을 소개하며 각 대학과 특성화고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협의회에 참석한 활동데이터 기반 여론분석 서비스 기업 ㈜깔로의 김성욱 대표 및 ㈜별하의 최호석 대표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구인 구직을 위한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VR 및 시뮬레이터 전문기업 ㈜피닉스스튜디오의 김준우 대표는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프로젝트 개발 협조를 제안했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주기적인 산학관 협력 협의회 자리를 통해 참여기관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중앙 우수제안’에 수원시 공무원들이 응모한 제안 2건이 장려상(행안부 장관상)에 지난 10월 26일 선정됐다. ‘2023년 중앙 우수제안’은 행안부가 국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엄선·포상하는 것이다. 국민제안 26건, 공무원제안 24건을 선정한다. 수원시 세정과 기획조사팀에 김종원 팀장과 김민혜 주무관은 ‘구인광고해 딱 걸린 기획부동산 업체, 탈루된 세금을 추징하다’를, 세정과 세무전산팀에 오선희 팀장, 최진아 주무관은 ‘시각장애인 혼자 지방세 고지서 확대 안내문으로 세금 확인’을 제안했고, 장려상(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구인광고해 딱 걸린 기획부동산 업체, 탈루된 세금을 추징하다’는 구인구직 플랫폼에 입력된 기업정보를 활용해 미등록 기획부동산 업체를 색출하고 탈루한 세원을 추징한다는 내용의 제안이다. 오피스 허브 제도를 악용한 허위 등록 업체, 취득세 중과분을 추징할 수 있다. ‘시각장애인 혼자 지방세 고지서 확대 안내문으로 세금 확인’은 시각장애인용 지방세 고지 안내문을 한글 확대문으로 추가 제작한다는 내용의 제안이다. 기존 점자안내문과 동시에 발송해 납세자에 맞춘
경기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선정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미래차와 뿌리산업 분야에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특화 프로젝트는 지방중기청이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혁신 네트워크를 활용해 특색 있고 비교우위에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한 뒤, 가용한 효과적인 정책수단을 집중 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미래차에 국비 포함 678억 원, 뿌리산업에 국비 포함 1,200억 원 등 3년간 총 1,878억 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를 제출해 선정됐으며, 중기부는 이달 중 국비 지원 규모를 결정할 예정이다. 미래차 분야 프로젝트명은 ‘경기도형 미래차 혁신생태계 조성’으로, 글로벌기업과 협력 가능한 핵심 자동차 부품기업 20개 사를 육성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구체적인 목표는 산학연관 협의체 가동, 이어달리기 중점지원 스타트업 10개 사 및 전기/수소차 부품기업 10개 사 발굴 지원, 연 450명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이다. 도는 이를 위해 ▲미래차 진입 지원 플랫폼 구축 ▲미래차 창업공간 및 컨설팅 지원 ▲미래차 핵
경기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지역화폐 충전시 지급한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7%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운영해 왔으나 전년보다 줄어든 인센티브 예산이 소진되어 연말까지 인센티브 적정 배분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센티브를 지원 한도 요율을 조정했다. 이에 11월 1일부터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는 월 최대 50만 원을 충전하면 7%인 3만5천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사용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며 “경제위기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향후 지역화폐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29일 동탄 타임테라스 썬큰공원에서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의 단합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과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관내 소상공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32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그간 공로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내 소상공인 우수물품 판매 및 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해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 마술 공연, 분장패션쇼, 소상공인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제1회 화성시 소상공인의 날을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금리 및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으로, 100만 대도시를 준비하고 있는 화성시가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에서 입주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20개사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사전 설문을 통해 수요자 중심 위주로 강의를 편성하여 기업의 경영 및 비즈니스 창출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하였다. 교육과정으로는 △크라우드펀딩 △지식재산권 △사업계획서 작성법 △금융실무 등 4개 과정으로, 다양한 실무 창업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편, 센터는 이러한 창업 교육은 물론 각종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 기업 간 교류·협력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사업화 자금 및 개별 맞춤형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안양 1인 기업인 유진기술의 고병철 대표는 “자금, 특허 등을 점검하고 사업 아이템을 고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하며 교육의 유익함을 전하였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통해 1인 창조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기술경쟁력을 갖춰 성장 하기를 바란다”라며“덧붙여 청년·중장년·1인 창조기업 등 스타트업을 위한 교류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27일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메쎄에서 개최된 상생 채용박람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람회는 연내 개점을 앞둔 스타필드 수원의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박람회 참가기업은 스타필드 수원 입점브랜드 및 신세계그룹 계열사 80여개사가 참여했으며, 기업들의 채용 부스외에도 취업 컨설팅, 취업특강, 퍼스널 컬러 컨설팅 등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전 세계 67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 1000여 명이 모이는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지난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수원시, 경기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매년 10월 도시를 바꿔 진행된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진행하는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오는 27일까지 전 세계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을 논의하고, 수출 상담회를 열어 해외 판로를 개척한다. 국내 기업인들은 해외 한인 기업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연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 대회에서 ‘일자리박람회’, ‘수원시 홍보관(투자유치) 및 기업홍보부스’을 운영하며 기업유치에 나선다. 또 월드옥타(World-OKTA)와 ‘해외취업박람회’를, 경기도와는 ‘수출상담회’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대회에서는 이 밖에도 트레이드쇼, 글로벌마케터 워크숍, 네트워킹 리셉션, 동반자 관광, 각종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돌고 기업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한인무역협회’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든든한 기둥이자, 중소기업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수원시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수원시 맞춤형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기업 50개사, 구직자 1523명이 참여했다. 이 중 570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217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보기로 했다. 행사장에는 ▲청년, 여성, 중장년, 어르신 등 계층별 채용부스 10개 ▲기업일자리재단, 경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 홍보부스 11개 ▲증명사진 촬영, 펄스널컬러 진단, 헤어·메이크업 지원 등 취업지원 부스 3개가 마련됐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박람회장 곳곳을 둘러보며 행사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개막식에서 일자리상담시 등 일자리 창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로 청년, 중장년, 여성, 어르신 누구나 일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 며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인, 구직자 여러분이 나누는 이야기 속에서 답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는 오는 27일 수원 메쎄 전시홀에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원시, 스타필드 수원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음식점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7일까지‘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전문가 자문을 통해 주방환경 개선으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자들의 식품위생 인식제고 및 시민건강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원 대상 업소 20개소를 선정한 후 11월 중순부터 전문가를 현장 파견해 업소의 위생 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조리기구 세척·소독 등 위생관리 방법 ▲냉동·냉장고, 수납장 등 주방동선 효율성 개선 ▲식재료 창고 정리수납 방법 등에 대해 컨설팅하고 필요한 수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영업신고 한지 6개월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 업소와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접수는 내달 7일까지 팩스, 이메일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 및 음식점 영업자의 식품위생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청년몰의 새로운 브랜드명인 소소플래닛을 알리기 위해 ‘소소플래닛 굿즈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앞서 지난 5월 중기부 공모사업 ‘2023년 복합청년몰 활성화 사업’에 선정된 다농마트 활성화사업단 주관으로 소소플래닛만의 특색 있는 굿즈 디자인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한다. 공모방법은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의 홍보·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굿즈 디자인(이미지) 및 활용방안을 신청서 양식에 맞춰 20페이지 이내 작성 후 pdf 파일로 변환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hera21c@korea.kr)로 제출하면 되고, 소소플래닛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단. 1인당 2점 이내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품은 완성도, 주제 부합성, 활용성, 창의력 등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맥북에어 13인치) ▲우수상 2명(에어팟 3세대)을 선정하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실제 굿즈상품으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안산시 청년정책관(031-369-1789)으로 전화문의 하면 된다. 복지경영뉴스 이명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달부터 투명페트병·캔 투입 시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인공지능 기반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사동행정복지센터 ▲고잔동행정복지센터 ▲원곡동행정복지센터 ▲성호로6길 23-1(일동) ▲한양대학1길 3(한양대학교 옆) 등 총 5개소에 각 1대씩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재활용품 AI 무인회수기는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재활용품을 인식해 압축하는 방식이다. 사용 방법은 모바일 캐시비 앱 또는 캐시비 교통카드 태그 후 재활용품을 투입하면 1개당 10원씩 포인트로 적립되며, 교통비 또는 편의점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회수된 투명페트병은 일반 재활용품과 달리 의류, 신발 등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탄생되며, 회수된 캔도 재활용 과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 및 자원으로 활용된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