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모)은 지난 3월 27일(수) 오산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웃의 재발견 사업’은 2023년에 이어 진행되는 사업으로‘수원 세 모녀 사건’등과 같이 제도권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위기를 막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및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설명회에는 수도과, 8개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늘푸름 등 오산시 민·관·공공 17개 기관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온(溫)이웃 발굴단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복지관 협력업체인 오케이365정형외과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물품과 함께 의료서비스 지원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이웃의 재발견 발굴 및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주민등록지 무관)하며 위기에 노출된 사각지대 가정(중위소득 120% 이하)과 발굴단의 활동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구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및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남부사회복지관 등 권역별 협력기관을 통해 총 25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는 위기지원금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상모
□ 사 업 명 : 정남장학회 2024년 대학 신입생 장학금 전달 □ 목 적 : 정남면 인재육성을 위해 2024년 대학 신입생에게 장학금 지급 □ 행사일시 : 2024. 3. 16.(토) 11:00 □ 전 달 자 : 정남장학회 회장 최홍운 □ 장 소 : 정남면행정복지센터 무궁화실 □ 지원대상 : 정남면에 주소를 둔 대학교 신입생 중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으로 선발된 10명 □ 지원금액 : 학생 1인당 2백만 원(매년 대학교 신입생 10명 내외에게 장학금 전달) ※ 정남장학회: 1979년 지역인재양성과 지역사회발전에 뜻을 둔 지역 어른 몇몇이 쌀 2가마로 시작한 장학회로, 정규회원과 사회단체 및 관내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통해 지금까지 약 300여 명을 후원함 □ [최홍운 정남장학회 회장] “대학입학을 축하하며 학문을 사랑하는 정남면의 전통을 더 가치 있게 생각해주기 바란다”며 “지역장학회의 사랑을 받은 만큼 정남면에 애정을 갖고 공부하고 생활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는 감염병 발생 및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한 소독 실적 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따르면 소독을 해야 하는 시설은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숙박업소(객실 수 20실 이상),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유치원 및 어린이집(50명 이상) 등으로, 등록된 전문소독업소에 위탁하여 의무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은 보건복지부령에 따라 소독의 기준과 방법, 소독횟수 기준 등을 준수하여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소독 실시 후 소독필증(소독증명서)를 개별 보관하고 소독대행업소는 소독실적을 보건소에 제출토록 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는 분기별로 소독의무대상시설을 현행화하고, 소독필증(소독증명서)을 미제출하거나 소독의 기준과 방법, 소독횟수 기준 등을 미충족한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안내 및 현장 점검 등으로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집중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향후 점검 결과 소독 의무 규정 위반 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차 50만원, 2차 이상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를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안성시보건소장은 “소독의무대상시설에 정기적으로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8일 수원시농수산물시장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립어린이집 멘토링 결연식’을 열고, 기존 시립어린이집 원장 5명과 신설 시립어린이집 원장 5명을 멘토와 멘티로 연결했다. 2022년 시작한 ‘시립어린이집 멘토링’은 국공립 보육 경험·지식이 풍부한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이 신설 시립어린이집 원장의 멘토가 돼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이다. 신설 어린이집의 운영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공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표다. 멘토 1명이 멘티 1명에게 1년 동안 모바일 메신저 채팅, 직접 만남 등으로 멘토링 활동을 하며 아동보육 서비스 노하우를 알려준다. ▲아동보육 사업·프로그램 운영 방법 ▲공문서 작성법, 회계실무 컨설팅 ▲교직원 채용·관리 ▲보육통합정보시스템 활용 방법 등 시립어린이집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컨설팅해 준다. 이날 결연식에는 시립포레나북수원어린이집 등 5개 어린이집 원장(멘티)과 멘토 5명,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1월 27일(토), 1인가구사회적관계망형성지원사업 ‘공유(공동체 안의 너!(YOU))’의 일환으로 공통영역 세대교류 프로그램 ‘홀로라이프 정리수납’을 진행하였다. 오전반(10~12:00) 10명, 오후반(13:00~15:00) 10명, 총 2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원이음터 문화교실에서 정리를 하는 이유와 효과적인 정리수납 원칙, 수납바구니를 활용한 옷접기 실습, 환경보호를 위한 쇼핑백 재활용 수납함 만들기(ESG)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1인가구 청년은 “정리와 삶을 연결 지어 설명해 주셔서 정리를 귀찮은 것이 아닌, 삶에서 중요하게 지켜져야 할 자세임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알찬 강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다가오는 3월에는 중년 1인가구 악기배움 프로그램 및 청년 1인가구 미술심리 집단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 <중장년 1인가구 ‘칼림바! 오카리나! 재미나!(바·나·나)’>는 만 40~64세 1인가구를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2회기가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유앤아이센터 4층 6
안성시는 새해를 맞이하여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공도도서관에서 2024년 갑진년 복드림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도도서관에서「새해맞이 복드림」이라는 주제로 1월 15일부터 한 달간 도서전시와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갑진년 맞이 ‘값진’ 한 해」를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종합자료실에서는「시작」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하고, 2권 이상 대출자에게 행운뽑기로 다양한 경품이 든 복주머니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는「갑진 행운뽑기」행사를 진행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독서 흥미를 느끼도록 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도서 대출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밴드, 페이스북)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공도도서관(☏031-678-3214)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직원 일동이 새해를 맞아 3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일죽면 직원들이 지난해 추진한 다양한 시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받은 포상금을 모아 기부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일죽면은 지난해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만들기를 추진했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안성시 청렴대상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시정홍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읍면동 종합평가에선 우수상을 받았다. 7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그 포상금으로 획득한 성금 300만 원을 어떻게 활용할까 함께 논의한 끝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일죽면 산업팀 최상진 주무관은 “지난해에 전 직원이 협력을 잘한 것 같다. 각종 시책 추진의 결과가 좋아서 2023년을 뿌듯하게 마무리했는데, 새해 시작과 더불어 직원들이 함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게 되어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 전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주민들의 신뢰가 쌓이는 것 같다.”라며 “새해에도 청렴 문화를 정착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배움의 욕구 충족 및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문화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육문화프로그램 ‘힐링스쿨’을 진행한다. ‘힐링스쿨’은 중장년층 지역주민 대상으로 서예, 사군자, 라인댄스, 건강체조, 헤어미용, 통기타(초급/중급)의 6개 단과반으로 운영되며, 1월 8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개월 단위(12회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전화접수(☎031-671-0631)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본 복지관 홈페이지(www.acw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중장년층의 문화여가 즐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에 참여할 만 19~34세 청년 40명을 12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심리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상담 비용을 일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심리 문제를 겪고 있으나 부담감 없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길 원하는 A형과 자립준비청년·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이 필요한 B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3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는 주된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는 사전‧사후검사,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일대일 원칙), 종결 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상담이 종료된 후 상담자가 추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지 판단해 최대 12개월까지 상담을 연장할 수 있다. 상담 1회당 본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은 A형 6000원, B형 7000원이다.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은 유형에 상관없이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1990년 1월 1일~2005년 12월 31일 출생자)이 신청할 수
화성시(시장 정명근)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3억 5천만원을 달성해 제도 도입 첫 해 경기도 내 1위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 한 해 3,794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58,959천원을 모금해 목표액인 8천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1일에는 도내 최초로 기부액이 2억 원을 돌파했다. 이 중 95% 이상이 10만 원 이하 소액기부 건으로, 시는 많은 시민들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11월과 12월에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집중됐다며 화성시에 경기도 내에서도 손꼽히게 많은 기업체가 위치해 있어 인근 지자체에서 화성시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기부에 다수 동참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해 29종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했으며 2024년에는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화성시 고유의 우수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수향미·포도와인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9종을 선정했다. 시는 향후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 사이트에 답례품을 등록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20킬로그램 30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일죽면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은 농기계 진입이 어려운 농경지에 직접 손 모내기를 통해 벼를 심었으며, 각자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서도 틈틈이 짬을 내어 벼를 수확하기까지 공을 들였다. 환경을 보호하고 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무농약으로 재배했는데,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양의 쌀을 수확하게 됐다. 임명자 일죽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익사업으로 2023년 처음 벼농사를 하게 됐다. 바쁜 와중에도 쌀을 수확하기까지 함께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에 기부한 쌀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끼게 된다”라고 말했다. 일죽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 일죽면 청미천변에 장미터널을 조성하고, 가을엔 제13회 청미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에 쌀을 기부하면서 2023년 한해를 좀더 훈훈하게 마무리했으며 2024년에도 일죽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에 주민자치위원회가 기부한 쌀은 일죽면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고마
원곡면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좋은농산’ 국병환 대표가 지난 12월 29일 오전 원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이백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국병환 대표는 재작년 12월 성금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였다. 국병환 대표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지속적으로 뜻깊은 선행을 베풀어 주신 국병환 대표님께 감사인사를 전해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추워진 날씨탓에 어려움을 겪으시는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 원곡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나눔활동과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