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서울, 한국 2025년 8월 13일 -- 글로벌 IT 서비스•기술 기업 FPT가 베트남–한국 경제 포럼 2025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와 또럼 베트남 당 서기장이 참석한 가운데 ABOV 반도체(ABOV Semiconductor) 및 가천대학교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국 간 반도체 기술 개발 촉진 및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ABOV 반도체와 차세대 칩 공동 개발 FPT가 마이크로컨트롤러, 고급 비휘발성 메모리(NVM) 및 다양한 반도체 솔루션의 선도적 설계•제조사 ABOV 반도체와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내 반도체 제품의 시장 및 적용 확대를 목표로 차세대 칩의 공동 연구, 설계 및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특히 한국 시장에서 FPT가 설계한 칩을 활용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또한 공동 연구•설계•개발을 통해 차세대 칩을 개발하고 각각의 기술 역량을 상호 보완하는 관계를 구축하며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사는 FPT의 반도체 엔지니어링 서비스의 세부 사항
케임브리지, 2025년 6월 시험 결과를 지난해보다 9% 증가한 전 세계 68만 명 넘는 학생들에게 발표 동남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만 6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4만 건 이상의 케임브리지 국제 AS 및 A 레벨 시험 결과 발표 케임브리지, 잉글랜드 2025년 8월 13일 -- 전 세계가 급속한 기술 발전, 기후 변화 영향 확대, 지정학적 변화에 직면한 가운데 복잡한 미래의 도전에 대비하기 위해 국제 교육으로 눈을 돌리는 동남아시아•태평양 지역(SEAP) 학생과 가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케임브리지 국제 교육(Cambridge International Education)(케임브리지)은 8월 12일 전 세계 68만 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2025년 6월 실시한 일련의 시험 결과 공개를 시작했다. 이번 시험 결과 발표 대상 학생 수가 지난해보다 9% 증가했다는 건 글로벌 준비성을 갖추기 위한 교육 트렌드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SEAP 지역에서 올해 6월 실시한 케임브리지 자격시험 응시 건수는 16만 5000건을 돌파했다. 이는 2024년 6월 실시한 동일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방콕 2025년 8월 11일 -- 카신 수바타반두 교수 식물 표본관(Professor Kasin Suvatabhandhu Herbarium, 줄여서 BCU)은 쭐랄롱꼰대학교(Chulalongkorn University) 과학대학 식물학과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태국 내 식물 연구와 분류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시설이다. 이 식물 표본관은 1960년 설립 이후 식물 표본을 방대하게 수집하고 학계와 연구 커뮤니티에 식물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2만여 가지 식물 표본을 수집하여 학술 기관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까지도 지원하는 등 국가적 자원으로 발돋움하였다. 이 표본은 생물 다양성 연구 시 참고 자료가 되기도 하고, 식품 및 제약 산업을 지원하는가 하면 침입 종의 정체를 밝히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식물 표본실은 법의학 수사도 도우면서 식물 과학이 얼마나 많은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파리냐눗 클린라타나(Parinyanoot Klinratana) 과학 서비스 담당관은 식물 표본관이 여러 가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의자의 옷에서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도쿄 2025년 8월 5일 -- 문화 교류 프로그램인 '일본 유치원 교환 프로그램(Japan Preschool Exchange, JPE)이 전 세계 가족을 대상으로 일본의 실제 유치원 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일본어 지식이 없어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1주~3주간 눈놀이부터 벼농사까지 자연과 가까운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JPE는 일본 전역의 전국 30개 이상의 유치원과 제휴하여 지역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면서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한다. 2021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그중 95%가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 기관으로부터 여러 차례 상을 받기도 했다. 창립자인 야마모토 마사야(Masaya Yamamoto) 대표는 딸과 함께 홋카이도의 시골 유치원에서 머문 경험을 계기로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JPE는 문화 교류와 자연 친화적인 유아 교육을 목표로 한다. JPE는 더 많은 전 세계 가족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해즈브로(Hasbro)의 인기 유아 브랜드 '페파피그(PEPPA PIG)'와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KT는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콜택시(정식명칭:특별교통수단) AI상담원을 올해 7월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경기교통공사 광역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콜택시의 시도 및 시군 간 이동에 대한 이용접수 및 배차 업무를 수행 중이나 출퇴근 등 이용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시군 내 이동에 대한 이용접수 및 배차에 대한 업무가 올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시군 이동지원센터에서 광역이동지원센터로 이관될 시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장애인콜택시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원 증원과 더불어 이번 협약을 통해 AI상담원을 운영한다. AI상담원은 장애인콜택시 이용자의 최근 이동지역을 분석하여 빠르게 차량접수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일반상담원와 AI상담원 연결창구를 분리하여 기존 이용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장애인콜택시 운영 효율화에 대한 노력과 함께 AI상담원 운영을 통해 콜센터 연결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여 교통약자분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
□ 행 사 명 : 장애인 휠체어탑승버스(동행버스) 시승식 □ 일 시 : 2023. 12. 12.(화) 11:00 ~ 11:30 □ 장 소 : 화성시아르딤복지관 1층 주차장 □ 참 석 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의원, 시민복지국장,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 내 용 : 장애인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휠체어탑승버스(동행버스) 도입을 기념하는 시승식 □ 식 순 시간 소요 시간(분) 내용 비고 부터 까지 11:00 11:02 2 ○개회사 화성시아르딤복지관장 11:02 11:07 5 ○내빈소개 화성시아르딤복지관 운영지원팀장 11:07 11:12 5 ○축사 내빈 11:12 11:17 5 ○경과보고(PPT)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연말을 맞아 송년발표회 ‘마음시그널’을 24일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 한해 추진했던 활동 등을 공유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과 합창공연을 통해 서로 아픈 마음을 보듬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당사자 대표인 회원 A씨는 본인의 회복 수기를 낭독하여 주변 회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의 부모님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 담당 사례관리자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오래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보건소 박서인 지역보건과장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고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니 주위에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소외된 이웃이 있다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경기도청사에서 진행된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참석해 생산품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경기도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세 기관이 힘을 합쳐 마련했다. 김동연 지사는 “사회적으로 가치를 만드는 제품, 용역, 서비스 등을 구입하는 것이 우리가 일상에서 가치 소비를 하는 법”이라며 “중증장애인이 만든 물건의 소비야말로 가치 소비의 예(例)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경기도에서는 기회소득이라고 한다. 장애인 기회소득, 예술인 기회소득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확인을 해봤더니 경기도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이 1%에 미달하는데 내년에는 꼭 1%를 달성하겠다”면서 “더 나아가서 생산품 다양화나 품질 고도화 등 여러 가지를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46개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80여 종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장애예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누림 아트앤워크(Art&a
수원시가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배치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조교사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장애아 현원 3명 이상 보육하는 전문‧통합 어린이집,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영아반 전체 정원충족률 50%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71개소에 84명의 보조교사를 지원하였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매년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계획을 수립해 장애위험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업무 경감 등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9일 화성시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티투어 모두여행&북토크 콘서트’를 운영한다. 무장애 관광이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동반 관광객 등 관광취약계층의 이동의 불편과 활동의 제약이 없는 관광을 말한다. 시티투어 모두여행에서는 리프트 버스를 이용해 송산면 소재 체험농장을 방문해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화성시가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운영해 온 ‘모두여행’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북토크 콘서트에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무장애 여행지 39’를 출간한 전윤선 작가가 참여해, 휠체어를 타고 직접 방문한 화성시와 전국의 우수 무장애 여행지 사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로 사전 예약하고 소정의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문의는 화성 시티투어 운영 단체인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366-0766)로 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모두여행’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북토크 콘서트도 마련해, 장애인, 어르신 등 관광 취약계층 시민들이 우리 시의 무장애 관광지에 대해 알아보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지회장 김성원) 주관‘제24주년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보호와 자립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7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가족 및 후원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생활격려금 및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5명에게 각 20만원씩 생활격려금과 장학금이 지원됐다. 김성원 지회장은“시각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평등한 사회 참여를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지닌 흰지팡이처럼 장애를 제약이나 장벽으로 두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원시가 16일 시각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수원시립미술관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시각장애인들은 전시 작품을 음성으로 소개하는 ‘오디오 도슨트’를 활용해 ‘물은 별을 담는다’ 전시 작품을 감상했다. 수원시는 지난 9월 ‘수원시 시각장애인 접근권 보장계획’ 사업의 하나로 ‘물은 별을 담는다’ 전시 작품의 오디오 도슨트를 제작한 바 있다. 유양재 시각장애인협회 수원시지부 회장은 “미술관의 전시작품을 음성으로 감상하면서 작품을 이해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각장애인이 미술관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등이 정보에 접근하기 쉽도록 점자책, 녹음 도서 등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동 편의, 시설물 접근권 보장 등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