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지난 26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 김홍봉 회장을 비롯해 17개 목포시 주요 장애인단체 대표와 목포시 집행부서(전국체전추진단, 노인장애인과, 사회복지과)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셔틀버스 및 장애인 콜택시 운영, 임시주차장 등 대회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17개 시·도 선수단과 장애인단체간 1:1 자매결연을 맺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불편사항 없이 대회를 운영하자는 내용이 논의됐다. 시는 체전을 찾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세심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게 사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장애인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따뜻하고 포근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개최되며, 목포시에서는 골볼, 배구, 승마, 유도, 육상, 축구, 카누의 7개 종목이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 생애주기별 복지 로드맵,조기발견→서비스 제공→주간보호 등 가족지원 ※ 임상심리 및 사례관리 전문가 통한 위기대응체계 가동 및 서비스 확대 ※ 수요자 중심 지원정책…종합정보안내사이트 구축·페스티벌 개최 예정 지난해 대중의 인기와 사회적 울림을 동시에 이끌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발달장애인이 주인공이었다. 드라마 속 우영우가 장애를 딛고 비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과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함께 만든 덕분이다. 작금의 현실은 드라마와 사뭇 다른 듯하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해 나아가려는 노력은 어딘가에서 지속되고 있다. 수원시도 올해 초 발달장애인 종합대책을 수립해 그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영우’가 드라마 속에만 존재하지 않도록, 발달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담은 수원시의 발달장애인 종합대책을 들여다본다. ◇조기 발견부터 자립까지…생애주기별 복지 로드맵 마련 수원시에는 120만여명의 인구 중 4%에 해당하는 4만4천300여명이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다. 이 중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및 자폐성장애인)은 10% 수준인
가. 대회개요 ○ 대회명 : 2023년 대한장애인골프협회 전국 장애인파크골프대회 (제43회 전국체전 테스트이벤트) ○ 기 간 : 2023. 10. 07.(토) ~ 10. 08.(일) ○ 장 소 : 영암 월출산 파크골프장(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여운재로 272) ○ 참가선수 - 박숙희, 송양의(KS한국고용정보) - 이종문(SM 엔터테인먼트) - 변춘우(마스터플러스병원) - 김회종(평택성모병원) - 고준진, 송영수(세일이엔에스) - 설정애(케이이티솔루션) - 김희정(건화) - 장미화,황석만(나은병원) - 이덕인(한미약품) 2023년도 대한장애인골프협회장배 전국대회가 10월 07일부터 8일까지 양 일간 진행되었다. 제43회 전국체전 참여 전 기량을 테스트을 위해 모인 선수분들은 자신의 기량을 뽐내며 경기에 임하였으며 그동안 갈고닥은 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좋은 성적을 거두신 선수분들께 축하 드리며, 앞으로 남은 훈련일정을 잘 마무리 하여 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랍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8일 진안동 중심상가에서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민관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주변과 주민 밀집지역에서 홍보안내문 및 물품 등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발굴과 제보를 요청했다. 발굴된 대상자는 초기상담을 통해 대상자별 욕구와 위기상황을 파악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 등 공적급여 및 민간 후원물품 연계·지원을 하거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를 하게 된다. 공옥순 진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관합동 홍보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고 촘촘한 지역단위 보호망 마련으로 상시 발굴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향순 복지정책과장은 “홍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진안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한 민관협력 강화와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사)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최종태)는 보건복지부와 메리츠화재 후원으로 서울 문정동 컬쳐밸리에서 장애인생산품을 전시, 판매하는 “행복+ 소비캠페인, 장애인생산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 10월 19일(목)부터 10월 20일(금)까지 2일간 서울 송파구 문정컬쳐밸리 특설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하는 식료품, 생활용품 및 방역용품 등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최종태 협회장은 “이번 특별기획전이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생산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의 참여로 장애인일자리 창출과 자립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사업장에 취업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함께 참여하고 경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복지시설이다. □ 2022년 말 기준 전국 792개 시설에서 20,819명의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으며 이중 92.4%(19,231명)가 중증장애인으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제44회 흰지팡이날』을 맞아 사업자정례협의체 참여기업(8개 사)과 함께 다소비 생활가정용품 식별용 점자 태그를 제작해 보급한다. *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매년 10월 15일을 흰 지팡이 날로 지정 ** ㈜LG생활건강, 애경산업㈜, 헨켈홈케어코리아(유), 로레알코리아, 한국피앤지판매(유), 유한킴벌리㈜, 라이온코리아㈜, ㈜아모레퍼시픽(생활가정용품·화장품·위생용품 3개 분야 사업자정례협의체 협업) 우리가 일상 속에서 매일 접하는 세제, 화장품 등의 다양한 생활가정용품은 일부 용기 형태가 같거나 비슷해 시각장애인이 촉각만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이러한 정보 접근 제한으로 인해 시각장애인은 제품의 용도를 혼동하는 등 오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기도 한다. 이에 지난해 소비자원이 협의체 참여기업과 함께 생활가정용품 식별을 돕는 점자 태그를 제작한 데 이어 올해는 지원 품목과 수량을 전년보다 1.6배 확대한 8종 세트 6,530개를 보급한다. * 주방세제·세탁세제·섬유유연제·샴푸·린스·바디워시·섬유탈취제·핸드워시 특히, 이번에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다수의 기업이 참여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발달지연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한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발달 지연 아동의 조기 발견·개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달 지연 아동 진료를 지원하고 협조한다. 이를 위해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 지연 의심 아동을 대상으로 심층검사를 하고 결과지를 보호자에게 교부한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심층검사 결과지를 활용해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소견서 등을 발급한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1월 ‘찾아가는 양육코칭(가정방문 양육코칭)’, 내년 1월 온라인 발달검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수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우리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에 공헌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발달지연 아동의 조기 발견·개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진료와 지원에 적극 협
KT&G(사장 백복인)가 장애예술인 기획 전시회 '제6회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오는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이 기획전은 예술복지 실현과 창작지원 영역 확장을 위해 KT&G 상상마당과 KT&G 복지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장애인 작가 지원 전시다. 전시명 '오버 더 레인보우'는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선과 다양성의 공존을 상징한다. '제6회 오버 더 레인보우' 기획전에는 최종 선발된 12인의 작가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각이 담긴 1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본 전시에 앞서, 참여 작가 12인은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체계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과 내일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완성했다. KT&G는 이번 서울 전시 이후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간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 전시 외에도 지난 5년 동안의 지원 활동을 담은 아카이브 공간도 조성되며, 전시 종료 후에는 12월에 개최되는 아트페어 '2023 서울아트쇼'에서도 작품을 선보일 예정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4일 계양구청 남측광장 일원에서 2023년 제6회 계양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했다. 올해 평생학습 한마당은 '차이를 넘어 배움으로 하나 되는 평생학습도시 계양'을 주제로, 계양구민과 41개의 기관·단체, 동아리가 새로운 배움의 정보를 얻고 체험하며 학습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해 클론 강원래의 축하공연과 무릎카혼, 통기타 연주, 부채춤, 댄스 공연 등 8개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마당 행사에서는 한지 전등갓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정신건강 검진 등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축제를 찾은 구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배움을 통해 인생의 꽃을 피우고 있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시화 작품 42점이 전시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 한마당은 계양구청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을꽃 전시회, 계양문화로 빛축제 행사와 함께 진행돼 주말 가족 단위 주민들이 풍성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행사를 즐겼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중앙정부 공모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평택시 장애인선수단은 지난 22~23일 고양특례시에서 이틀에 걸쳐 열린 ‘제17회 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3 고양’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 4,550명이 참가해 총 24개 종목이 기량을 겨뤘으며, 평택시 선수단은 선수, 보호자 등 총 180명이 파크골프, 게이트볼, 족구, 단체 줄넘기 등 생활체육 7종목 명랑운동회 11종목에 참가하여 디스크골프에서 금메달을 비롯해 은메달 4개와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참여자 확대를 위한 스포츠스태킹(컵 쌓기), 레이져 사격,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수영 등 3개 종목이 신설되었으며, 평택시는 신규 종목 모두 출전해 새로운 생활체육 선수발굴의 기회가 마련됐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사진 화성시청 제공)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6회 화성시장배 육상대회 및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육상연맹과 화성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육상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틀 간 80m, 100m,200m, 800m 달리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결과 초등부 우승은 대양초(남), 봉담초(여)가, 중등부 우승은 송린중(남, 여)이 차지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육상 대회가 기초체력 함양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상연맹이 다양한 동호인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화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이하 경기지장협)에서 인증하는 장애공감도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장애공감도시 선정 사업은 경기지장협(회장 김기호)에서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이 실질적인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장애·비장애를 불문하고, 모든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지역공동체의 전반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주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시는 장애인의 권리가 존중받고, 장애 감수성이 높은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2일 김기호 경기지장협회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인증패 전달식 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제고 및 장애 감수성 증진을 위해 간부공무원 1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발달장애인 자녀의 어머니와 발달장애인인 자녀가 함께 직접 강사로 나서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됐다. 김기호 회장은 “안산시가 주도적으로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 주신 덕분에 올바른 장애감수성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편견 없이 자유롭고 평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