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글로벌다문화센터 강당에서 통합서비스지원분과의 꽃보다 사례관리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꽃보다 사례관리’는 통합서비스지원분과에서 2014년부터 발간하고 있는 안산시 사례관리자들의 실천 이야기를 담은 사례집으로, 통합서비스지원분과는 사례관리 현장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매년 사례관리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발간 10주년을 맞이해 ‘함께 나누고 싶은 사례관리 실천 이야기, 함께 걷다’를 주제로 사례관리 방향과 본질에 대한 강연 후 사례관리자의 목소리를 주제로 토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관 사례관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북돋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박영혜 지역사회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변화하는 현장 속에서 더 많은 사례관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사회복지 실천 현장이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이번 사례집이 동료 사회복지사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정책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올림픽기념관에서 ‘2023 안산시 교육나눔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 주최, (사)학원연합회안산시분회(대표 강관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을 위한 각종 경시대회와 진학·진로 상담 및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으로 학생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시민들과 함께 교육 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영어말하기대회, 실용수학 경시대회, 음악경진대회 및 댄스·보컬 경연대회가 이어졌고, 부대행사로 입시설명회 및 진학상담과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안산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 및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제5회 안산시 장애인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안산시 주최, 안산시직업재활시설협동조합(이사장 김호열) 주관으로 ‘장애인의 꿈, 가치 있게 나눠요! 다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는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과 장애인 생산품을 시민에게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의 흥겨운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모범 근로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경기도 누림예술단의 난타공연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의 댄스 ▲아트벨라르떼의 팝페라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29개소가 참여해 디퓨저, 샌드위치,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등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장애인이 만든 생산품을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고 매출 증대로 이어져 장애인들의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꿈을 지지하고 따뜻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연중 화재가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2월까지 4개월간 소외계층 안전환경 조성, 화재취약시설 중점 관리 등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최근 5년간 겨울철(11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에 경기지역에서는 연평균 2,522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일일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겨울철 27건으로 연평균(24건)을 웃돌았고, 인명피해 건수 역시 겨울철이 1.8명으로 연평균(1.6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공동주택(12%)에서 불이 가장 자주 났고 공장 시설(11%), 단독주택(11%), 자동차(10%), 음식점(6%) 순이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45%로 절반에 달해 가장 많이 발생했고, 전기적 원인(28%), 기계적 원인(14%), 원인 미상(5%) 등의 순을 기록했다. 이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겨울철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어르신 전담 민간 전문강사 등을 활용해 노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노인시설 등 취약계층 시설에 안전 컨설팅 진행 등 소방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전통시
목포시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지난 26일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 김홍봉 회장을 비롯해 17개 목포시 주요 장애인단체 대표와 목포시 집행부서(전국체전추진단, 노인장애인과, 사회복지과)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 셔틀버스 및 장애인 콜택시 운영, 임시주차장 등 대회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17개 시·도 선수단과 장애인단체간 1:1 자매결연을 맺고 모니터링을 진행해 불편사항 없이 대회를 운영하자는 내용이 논의됐다. 시는 체전을 찾는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세심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게 사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장애인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따뜻하고 포근한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개최되며, 목포시에서는 골볼, 배구, 승마, 유도, 육상, 축구, 카누의 7개 종목이 목포종합경기장을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 생애주기별 복지 로드맵,조기발견→서비스 제공→주간보호 등 가족지원 ※ 임상심리 및 사례관리 전문가 통한 위기대응체계 가동 및 서비스 확대 ※ 수요자 중심 지원정책…종합정보안내사이트 구축·페스티벌 개최 예정 지난해 대중의 인기와 사회적 울림을 동시에 이끌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스펙트럼이 있는 발달장애인이 주인공이었다. 드라마 속 우영우가 장애를 딛고 비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과 친구,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함께 만든 덕분이다. 작금의 현실은 드라마와 사뭇 다른 듯하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해 나아가려는 노력은 어딘가에서 지속되고 있다. 수원시도 올해 초 발달장애인 종합대책을 수립해 그 노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우영우’가 드라마 속에만 존재하지 않도록, 발달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담은 수원시의 발달장애인 종합대책을 들여다본다. ◇조기 발견부터 자립까지…생애주기별 복지 로드맵 마련 수원시에는 120만여명의 인구 중 4%에 해당하는 4만4천300여명이 장애인으로 등록돼 있다. 이 중 발달장애인(지적장애인 및 자폐성장애인)은 10% 수준인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5일 주신건기(대표 김봉준)와 함께 정기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주신건기는 이번 기탁식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10월부터 매월 300만원씩 정기후원을 진행하게 되며, 연간 약 3,6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소속된 임직원들도 함께 월급 끝전모으기로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상생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김봉준 대표는 “함께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좀 더 안정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화성시에 선한 영향력을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김봉준 주신건기 대표와 모든 임직원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전달된 기부금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들로 잘 펼쳐질 수 있도록 더욱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신건기(주)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해있으며 건설기계 장비운용 및 부품제조, 콘크리트 타설, 시공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오목천 경로당에서 평동 치매안심마을 ‘똑똑 두뇌활동교실’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9월 평동 내 경로당 어르신 24명은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10월에는 화,목 주 2회 열린 ‘똑똑 두뇌활동교실’에 참여했다. 10월 ▲5일 손바닥을 이용한 좌우뇌 자극운동 ▲10일 교구를 이용한 레크레이션 ▲12일 하하호호 스트레스 날리기 ▲17일 인지복합운동 ▲19일 박자감각 익히기와 인지기능 활동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동 어르신들이 기억력, 집중력 등 인지능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노년기의 행복감을 느끼시고 치매 친화적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권선구보건소가 24일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고,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선구보건소 1층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종욱 권선구보건소장, 수원남부소방서·수원서부경찰서·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능실종합사회복지관·버드내노인복지·수원여자대학교 간호학과·치매가족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현황을 보고하고,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또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겠다” 며 “지역사회 치매관리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의 '노송 숲'과 '정조로 테마 가로수길'이 산림청이 인증한 모범 도시 숲에 선정됐다. 도시 숲이란 도시에서 시민의 보건·휴양 증진, 정서 함양, 체험활동 등을 위해 조성·관리되는 숲이다.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숲, 생활숲, 가로수로 통칭한다. 모범 도시숲은 2022년부터 인증기관(산림청장이 지정한 기관)의 심사를 거쳐 인증되며, 5년간 모범 도시 숲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 노송 숲은 이목동 일원(노송지대)의 약 5.6㏊ 크기의 소나무(노송) 숲이다. 정조대왕의 효심을 담아 능행차길에 심었다고 알려진 소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노송길(전체 길이 약 5㎞)과 노송공원, 맥문동 군락지 등 특화 공간이 있어 역사성과 함께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다. 정조로 테마 가로수길은 수원화성, 팔달산, 수원천, 공원 등을 잇는 녹지축으로 약 2.8㎞ 길이의 양버즘나무와 은행나무 가로수로 이뤄진 길이다. 수원시는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벤치마킹해 2005년부터 테마(박스 및 원형)가지치기를 했다. 매년 특색있고 수려한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있어, 시민 호응이 높을 뿐 아니라 여러 차례 가로수 관리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가 24일 경기도지부와 함께 제부도 수변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에는 화성시지회 회원 전문 다이버 25명을 비롯해 평택해양경찰, 제부 마리나, 네이스 코리아팀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해 국가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특수 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법단체이다. 특히, 화성시지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전곡항, 제부도, 입파도 등 불법쓰레기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지역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화성시의 깨끗한 바다와 해양 관광지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조용하 화성시지회장은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오늘 활동을 펼친 제부도의 명칭이 ‘강을 건널 때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하여 건넌다’는 ‘제약부경’에서 유래한 것처럼, 특수임무유공자회도 앞으로 약자를 돕는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11월 1일(수)부터 8200번(수원), 8201번(성남), 8202번(동탄)을 경기도 공공버스로 전환 운행한다고 밝혔다. 8200번(수원) 및 8201번(성남)은 코로나19 기간동안 시외버스 감축 운행으로 관외로 이동하는 시민과 학생들이 버스이용 불편을 겪었던 노선이다. 시에서는 버스요금이 저렴하고 환승이 가능한 직행좌석형 시내버스로 업종 전환을 유도해 2021년 10월 11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8202번(동탄)은 경기 남부 교통거점인 동탄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남사진위IC 개통 일정에 맞추어 2022년 6월 13일부터 운행하고 있다. 동탄과 안성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지만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 오산이나 수원 경유로 이동하는데 2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현재는 약70분으로 단축됐다. 8200번 외 2개 노선의 탑승객은 올해 약6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용수요 증가에 맞추어 운행차량을 지속적으로 증차했으나, 운수종사자의 잦은 이탈로 배차간격이 변동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에 도내간 공공버스 전환을 3월에 건의했으며, 4월 노선선정 심의, 6월 전환노선 선정, 8∼9월 노선입찰 및 운송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