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이하 죽산 행복마을)는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김장엔 한돈 먹어 보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100가구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개선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자 계획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죽산 행복마을에서 직접 기른 배추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하여 만든 김장 김치를 한돈으로 직접 만든 보쌈과 함께 나눔으로써 기존 김장 나눔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행사에서 김장 김치와 보쌈을 제공받은 한 취약계층은 "혼자사는 노인이라 끼니도 챙겨 먹기 힘들었는데, 이번 '김장엔 한돈 먹어 보쌈' 행사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죽산 행복마을의 농산물로 만든 김치와 보쌈을 받으면서 죽산면에 대한 연대감을 느낄 수 있었고,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날 행사에 함께한 죽산면 관계자는 "죽산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죽산 행복마을 지킴이 및 사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죽산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을
KCC 안성공장(심재국 공장장)과 서운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회장 박상태, 권영자)가 지난 2일 ‘서운면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KCC 안성공장의 지원을 받은 금액으로 KCC 안성공장 임직원 20여명과 서운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30여명이 김치 담그기 행사 후 김장김치 200박스를 취약계층에게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KCC 안성공장 심재국 공장장은 “지역사회의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고민 중 새마을에서 진행한 김장 나눔 행사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였으며, 이번 김장으로 많은 분이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 박상태 회장, 새마을부녀회 권영자 회장은 “KCC 안성공장의 도움으로 많은 분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어 KCC 안성공장 심재국 공장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수환 서운면장은 “서운면 취약계층을 위하여 겨울나기 김장담그기 행사 준비에 힘써준 서운면 부녀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제장들과 KCC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지난 1일, 안성시 금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안효순)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에서, 금광면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금광면사무소에 모여 지역 내 먹거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농산물 반찬 및 꾸러미를 준비했다. 부녀회원들은 불고기, 두부 등으로 농산물 반찬을 구성하였으며 부녀회원들이 직접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여명에게 전달했다. 안효순 금광면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쉽지 않은데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재료 제공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고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광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4회 먹거리 나눔 행사 모두 진행하였으며, 본월 중순에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정은주센터장)은 지난 10월 31일 국공립 참사랑어린이집(원장 윤혜경)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21개를 기부 받았다. 기부된 라면은 참사랑어린이집 모든 원아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십시일반 모은것으로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것이다. 윤혜경 원장은 “아이들이 누리 교육과정을 원내에서 듣고 배우는 것도 좋지만, 학부모님과 교사가 함께 배운것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한 배움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라면 하나하나가 모여 421개 가 되었다. 이번 라면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는 산교육이 되었음한다.”고 말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라면 기부를 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이 먼저 다른 사람을 돕고, 나누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라면에 사랑을 싣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 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안성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되는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안성1동·안성2동·서운면·보개면·금광면·삼죽면·죽산면·일죽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양시가 3일 오전 10시 40분 삼덕공원에서 ‘10년의 나눔꽃, 50년을 넘어 희망 안양 100년으로’를 슬로건으로 열 번째 안양시 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故 전재준 삼덕제지 회장이 2003년 11월 3일 자신의 공장 부지(현 삼덕공원)를 안양시에 기증한 뜻을 기리고,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2014년부터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선포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열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을 연주하는 송우련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연성대 리베라 응원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기념 영상으로 10년 동안 기부의 날 활동을 돌아보며 기부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자와 기증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14. 기부의 날 선포식 ▲2015. 기부문화 강연 ▲2016. 나눔 문화 공모전 ▲2017. 기부 모금 특별 방송 ▲2018. 기부축제 ▲2019. 땡큐콘서트 ▲2020.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 ▲2021. 홍보핫스팟 운영 및 기부인식조사 ▲2022. 기부챌린지 등 다양한 행사로 기부 문화 확산에 노력해왔다. 이날, 시는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준 기부 문화 확산 유공자 ㈜유니콘푸드 대표 이석
○ 화성시,‘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장관상 수상 ○ 전국 지자체 144개 중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기량향상’우수기관 선정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시상식에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기량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이다. 이번 생산성대상에는 전국 144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6개 분야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시정운영의 능률성과 효과성을 측정하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과 4개 분야별 생산성 우수사례를 심사하는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생산성지수 측정 부분의‘지자체 경쟁력’영역 중 지역경제역량 및 행정․재정역량 분야에서 타 지차제 평균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취업자 증가율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탈빈곤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1인당 GRDP 증가율 ▲지자체 청렴도 ▲지역안전지수 등 6개 지표에서 A등급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꿈이있는성모어린이집(원장 문미숙)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아나바다 수익금 1백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20일 월피동소재 꿈이있는성모어린이집에서 원생들이 사용하던 의류, 장난감, 동화책 등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떡볶이, 어묵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미숙 원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지구와 환경을 아끼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제22회 장애인돕기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지부장 이영식) 주관으로 소외된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편견 없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영식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지부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시지부 장애인합창단 및 애인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생활격려금 전달(10명) ▲노래자랑 등으로 장애인과 가족, 이웃들이 함께 즐기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영식 지부장은“장애인들이 안산에서 보편적 복지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배려와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생활격려금을 기부해 주신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앞으로도 장애가 제약이 되지 않도록 장애 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
봉사단체 더코너스톤이 1일 “수원시 사회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김장 김치 100박스(박스당 5kg)를 수원시에 기탁했다. 사진) 김장 김치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가운데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 오른쪽 박란자 수원특례시 복지여성국장) 수원시는 The꿈지역아동센터 1개소, 기초 생활 수급자·한부모 가정 99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장 김치 전달식에는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 박란자 복지여성국장 등 4명이 참석했다. 박요한 더코너스톤 대표는 “추운 날씨가 다가오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를 전달해주신 더코너스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청년들 힘내세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나눔사랑민들레 봉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등과 협력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핫도그 500개를 현장에서 조리해 배부한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해 탄소중립 캠페인과 새빛톡톡 이용 안내를 진행한다. 같은 시간 라크라메 팔찌 만들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사랑민들레 봉사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정오까지 핫도그를 조리·포장한 뒤 정오부터 현장에서 재학생들에게 이를 배부한다. 이날 행사는 ㈜클리어창이 핫도그 재료비를 후원하고, 얀코사회적협동조합, (사)한국부인회수원시지회, 무민·법사커피 등이 물품을 후원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취업난에 시달리고 청년들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올해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새빛톡톡 등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경기도가 1일부터 고위험군 영유아(6개월~4세), 소아(5~11세)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시행되지만 희망하는 일반 국민도 접종할 수 있다. 이번 접종은 지난 10월 19일 시작된 고위험군 예방접종(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에 이은 것이다. 이번 신규 백신은 국내 발생 비중이 높은 XBB계열의 변이에 효과가 높은 XBB.1.5 단가백신으로,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다. 소아(5~11세)는 이전의 접종력과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 영유아(6개월~ 4세)는 이전 접종력에 따라 1~3회 접종해야 한다. 다만 영유아의 경우 화이자, 모더나 간 교차 접종이 허용되지 않아 접종력이 있다면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도입되는 12월에 접종을 할 수 있다. 10월 19일 이후 31일 기준 40만 6천134명이 예방접종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만 4천474명에 비해 약 3배 많은 수치다. 경기도 관계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감소하므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적기
사진자료1) 안양시가 지난 10월 31일 (주)달콤나라앨리스 등으로부터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지정 후원 1억원을 기탁받았다.(왼쪽에서 다섯 번째 정철훈 달콤나라앨리스 공동대표, 여섯 번째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가 지난 10월 31일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 본사와 가맹점 및 협력사로부터 안양시드림스타트센터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정 후원금 1억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 정철훈 공동대표를 비롯한 가맹점 및 협력사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달콤왕가탕후루 본사, 가맹점 및 협력사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기부자의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중한 후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후원자분께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달콤나라앨리스(달콤왕가탕후루)는 지난 8월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