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13일 ‘돌봄을 위한 대화적실천’을 주제로 ‘제10회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전문가 워크숍’을 열었다. 사진)워크숍에서 권명희 장안구보건소장이 발언하고 있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자살예방관련 업무 종사자,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살위기상담현장에서 자살 위기자와 나누는 대화가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고, 현장 전문가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워크숍은 이영문 연세하늘병원 진료원장(전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의 ‘자살의 자기본위성’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병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이 ‘돌봄을 위한 대화적 실천’을 주제로 강의했고, 백민정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상임팀장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화적 접근 사례를 소개했다. 워크숍은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정신건강 실무자, 상담전문가, 학교 상담 교사, 보건복지 영역 사례관리자, 자살 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가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각자의 노력과 그 의미를 찾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 모두가 함께 연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위기시민들을 돕는 다양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청년들 힘내세요,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가 올해 마지막으로 11월 14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취업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열었다. 6월 8일 아주대학교, 9월 26일 경기대학교, 11월 2일 성균관대학교 자연캠퍼스에서 열렸고, 14일 수원여자대학교에서 마무리된다. 이날 울림봉사단과 한양수자인파크워너봉사단이 핫도그 500개를 조리·배부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새빛톡톡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센터를 홍보한다. 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수원시 청년정책을 홍보하고, 가족돌봄 실태조사와 함께 체험부스에서 고체향수 만들기, 자개 팔찌 만들기를 진행한다. 환경부 최초 승인 얀코사회적협동조합은 립밤 100개를, 무민·법사커피는 오렌지주스 500개 등 물품을 후원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 지역사회 연대사업으로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는데 관심 참여도가 높았다”며 “우리 사회가 취업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SCL (재)서울의과학연구소가 “취약계층 아동, 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 최혜옥 고문 등은 13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 후 이재준 시장(오른쪽 3번째),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오른쪽 4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는 기부금으로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2000만 원)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 특히 아동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며 “성금이 수원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과 SCL 이경률 총괄의료원장이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SCL의 후원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83년 설립된 SCL (재)서울의과학연구소는 국내 최초 검사 전문기관이다. 현재 전국 65개소에서 검사기관을 운영하고
안양시가 오는 15일 드림스타트센터를 이용하는 가정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 성교육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청소년 성문화교육센터의 김미화 전문강사가 맡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 이날 김미화 강사는 양육자가 알아야할 아동 연령별 성장 발달 특징과 성폭력 및 디지털 성폭력의 개념, 올바른 성교육 지도 방법, 성평등한 소통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대상자가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양육자는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만안구 삼덕로 106, 2층)로 방문하거나 전화(031-8045-3395)로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교육을 누가 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질문에 대다수의 아동들이 전문가가 아닌 부모 등 양육자를 선택했다”며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양육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저소득층 가정 0~12세까지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건강, 복지, 보육, 교육, 가족 힐링,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복지사업과 맞춤형
아동돌봄수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 9호점)가 13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아동에 대한 이해를 돕는 ‘우리아이 이해하기’ 교육을 열었다. 장안구청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시민, 관내 돌봄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희 아주대학교 소아정신과 교수가 ▲ADHD에 대한 학술적 이해 ▲ADHD 진단 방법 ▲ADHD의 치료(약물/부모/행동/가족/심리/사회성증진) ▲부모의 양육방법 ▲자기인식 모델링과 코칭 등을 설명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심만덕 전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이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 수원시도서관사업소에 도서 500권을 각각 기탁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장학금을 수원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수원시도서관사업소는 전달받은 도서를 수원지역 도서관에 배분할 계획이다. 13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장학금·도서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심만덕 전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심만덕 전 정자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을 기부를 계기로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과 도서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가는 심만덕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발달장애인의 자기 결정 주장대회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스스로가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결정 및 자기 옹호에 대해 배우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맟 관내 성인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해 평생학습, 자립,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대회결과 ‘보통사람 신가연’이라는 제목으로 규칙적인 직장생활을 하며 받은 월급으로 가족에게 선물하고 친구들과 커피숍을 다니는 보통의 일상을 경험한 이야기를 발표한 신가연(상록직업적응훈련센터)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윤영선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장은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목소리를 내어준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어우러져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학습자들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안양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우수팀 2팀 선발 인사 가점·포상금 등 인센티브 제공 최대호 시장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자리 잡도록 할 것” 안양시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연 2차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육청소년과 이주찬 주무관은 위·변조 또는 도용 신분증을 사용해 청소년이 출입제한시간에 노래연습장에 출입한 경우 업주에게 행정처분이 부과되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안을 건의해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의 개정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영업자가 주의의무를 다하고자 노력한 경우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해 억울한 소상공인을 구제하는 전국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났다. 우수상을 받은 호계3동 손해원 주무관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관내 노인들의 이야기를 자서전 형태로 제작했다. 자신의 삶과 경험을 기록하기 어려운 장애 또는 문맹, 독거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생 이야기를 직접 인터뷰하고 사진을 수집해 미래 세대와 공유할 수 있도록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메트로병원, 국제나은병원,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치매환자 가족 등 치매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간과 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회의안건 진행 결과 보고 및 2023년 치매안심센터 신규 사업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 운영 현황 및 2024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안양시 만안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19%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치매 유병률은 9.57%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기관별 자원 투입과 협업으로 질 높은 치매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지난 13일, 안성중앙시장상인회(회장 송억한)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하고자 김장김치 120박스를 안성2동에 전달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안성중앙시장 김장담그기행사‘에서 중앙시장 상인회는 시장 상인분들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나누어드리기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감을 조성하여 기여한 바가 크며, 송억한 회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시장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재 안성2동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이 혜택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2동 석정자율방범대(대장 조재문)에서는 지난 12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작은 나눔, 큰 행복, 안성맞춤 복지실현’ 이라는 슬로건으로 방범대원 15명이 참여해 실시한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안성시 도기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에 참여하는 석정자율방범대원들의 열정이 빛났다. 조재문 대장은 “방범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위한 봉사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우범지역 순찰활동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석정자율방법대에서는 10년째 추진하고 있는 연탄 나눔 외에도 폭우 대비 우수받이 점검,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내혜홀광장 정화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포럼(대표 김영기)에서는 지난 13일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김장담그기 행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받은 기부금으로 오는 20일과 21일 부녀회원 22명이 김장담그기를 실시하여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1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기 안성포럼 대표는 “항상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안성포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