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우수팀 2팀 선발 인사 가점·포상금 등 인센티브 제공 최대호 시장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자리 잡도록 할 것” 안양시가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2팀을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연 2차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팀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육청소년과 이주찬 주무관은 위·변조 또는 도용 신분증을 사용해 청소년이 출입제한시간에 노래연습장에 출입한 경우 업주에게 행정처분이 부과되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안을 건의해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의 개정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영업자가 주의의무를 다하고자 노력한 경우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해 억울한 소상공인을 구제하는 전국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났다. 우수상을 받은 호계3동 손해원 주무관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관내 노인들의 이야기를 자서전 형태로 제작했다. 자신의 삶과 경험을 기록하기 어려운 장애 또는 문맹, 독거 어르신들의 소중한 인생 이야기를 직접 인터뷰하고 사진을 수집해 미래 세대와 공유할 수 있도록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치매관리사업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메트로병원, 국제나은병원,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과,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치매환자 가족 등 치매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치매관리사업을 수행하는 기간과 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회의안건 진행 결과 보고 및 2023년 치매안심센터 신규 사업 보고와 함께 하반기 사업 운영 현황 및 2024년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안양시 만안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19%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치매 유병률은 9.57%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기관별 자원 투입과 협업으로 질 높은 치매노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지난 13일, 안성중앙시장상인회(회장 송억한)는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하고자 김장김치 120박스를 안성2동에 전달했다. 전통시장 활성화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안성중앙시장 김장담그기행사‘에서 중앙시장 상인회는 시장 상인분들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나누어드리기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공감을 조성하여 기여한 바가 크며, 송억한 회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시장 이용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재 안성2동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이 혜택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2동 석정자율방범대(대장 조재문)에서는 지난 12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작은 나눔, 큰 행복, 안성맞춤 복지실현’ 이라는 슬로건으로 방범대원 15명이 참여해 실시한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안성시 도기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에게 사랑의 연탄 500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봉사에 참여하는 석정자율방범대원들의 열정이 빛났다. 조재문 대장은 “방범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위한 봉사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우범지역 순찰활동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석정자율방법대에서는 10년째 추진하고 있는 연탄 나눔 외에도 폭우 대비 우수받이 점검,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내혜홀광장 정화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은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포럼(대표 김영기)에서는 지난 13일 고삼면 새마을부녀회 김장담그기 행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날 받은 기부금으로 오는 20일과 21일 부녀회원 22명이 김장담그기를 실시하여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100여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기 안성포럼 대표는 “항상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전달하는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고삼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안성포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고삼면 새마을부녀회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며 원활한 행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일죽초등학교(교장 김용선)는 지난 13일에 전통된장 50개를 일죽면사무소에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는 일죽초등학교 3 ~ 4학년생과 서일농원이 함께 참여한 전통된장 만들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전통 방식으로 콩을 불리고, 메주를 빚고, 숙성시키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날 기부받은 된장은 일죽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승남 민간위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된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공공위원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된장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부된 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적인 빈대 출몰 신고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역 내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 시는 우선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국무조정실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 기간’에 맞추어 8일부터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8개를 구성했다. 현장점검반은 빈대 발생 우려가 높은 고시원 274개소를 현장 점검해 빈대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빈대발생 대응책 안내 및 꾸준한 소독 실시를 독려했다. 또한 관내 대학 7개소, 감염취약시설 54개소, 숙박업소 및 외국인 관련 부서 등에 빈대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한편, 소독의무대상시설의 소독 실시 확인 및 독려, 빈대 발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심정식 보건소장은 “최근 빈대 출현 의심 신고가 자주 발생해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빈대의 특성 및 방제 방법을 정확히 안내하고 집단시설의 자체적인 점검 강화와 주기적인 방제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속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빈대가 발생하거나 예방 및 퇴치 방법이 궁금한 경우, 화성시 콜센터(1577-4200) 또는 서부보건소(031-5189-115
앞으로 학교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질병, 가족돌봄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발견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으로 적극 연계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10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등은 ‘경기도 희망 보듬이’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에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도는 ‘경기도 희망 보듬이’를 통해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이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지 않더라도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필요시 민간 후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도는 ‘수원 세모녀 사건’ 재발 방지와 위기 도민 복지권 보장을 위해 현재 민관협력으로 ▲불교·천주교·기독
수원시재향군인회가 10일 김장을 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하며 이웃과 온기를 나눴다. 이날 수원시재향군인회 여성회와 나눔사랑 민들레봉사단은 매탄공원 인근 공터에서 70상자(상자당 3kg) 분량의 김장을 하고, 홀몸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서수원지역에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경 수원시재향군회장은 “바쁜 연말 일정에도 김장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지속해서 기울이며 온정을 나누는, 다 같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17·18호점이 12월 중 매교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17호),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18호점) 단지 내에 문을 연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아동돌봄과에서 ‘비영리민간단체 수원대학교공공정책대학원 자원봉사단(17호)’, ‘시선 사회적협동조합(18호)’와 17·18호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 5년이다. 17호점은 매교동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단지 내 시설에 들어설 예정이다. 138.38㎡ 규모이고, 정원은 26명이다. 고등동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단지 내 시설에 들어설 18호점은 135.33㎡ 규모이고, 정원은 25명이다. 수원시는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한 법인·단체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다(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 우선). 이용 아동에게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학습지도·특별활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금요일(평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2023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내실화 사업’ 공모에서 우수사례 청소년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종사자 부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한 기관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그 공로를 포상하고 격려해 청소년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청소년은 사례관리 우수성, 가정복귀 및 자립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 자격증 취득 등 입소 후 위기상황을 극복하면서 성실한 자세로 자립을 준비해 타의 모범이 됐다. 우수사례 종사자 부문 수상자인 김지현 보호상담원은 쉼터 입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자립을 위한 활동사례 노하우 공유 등 청소년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등 분야별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제17회 안산시 사랑의 수어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언어로서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수어를 통해 농아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학생, 직장인 등 15팀 70여 명이 참가해 노래와 뮤지컬 등 다채롭고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경연 결과 ▲대상은 안산농아인협회 수어교실 할수있어팀의 ‘촛불하나’ ▲금상은 백운중학교 아모로소팀의 ‘뽀로로&다시만난세계’ ▲은상은 다문화 지구인수어합창단팀의 ‘꿈꾸지 않으면’ ▲동상은 사랑의 팀 ‘기분좋은 날’ ▲인기상은 안산농아인협회 수어교실 꿈꾸는 세상팀의 ‘문어의 꿈’과 줌마파워팀의 ‘엄지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김문정 (사)한국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장은“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수어제가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미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 속에서‘수어’라는 아름다운 언어로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