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동산교회 등 3개 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종합과일세트 등 총 1천5백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안산동산교회(담임목사 김성겸)에서 지난 19일 종합과일세트 26상자를, 지난 21일에는 화성시에 위치한 그린시티교회(담임목사 조성의)와 이음동산교회(담임목사 최성우)에서 각각 과자·장난감·영아의류·문구류 선물 세트 297상자와 쌀 73포대(포대 당 10kg)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 물품은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후원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는 인근 시에서도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복지·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올 하반기 장학생 458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학생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에 열린 ‘안산유니온페스티벌’ 보컬부분 우승자인 안산대학교 김원재 학생과 ‘안산시 교육나눔 동행’ 대상을 수상한 JS.crew 팀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재단은 올 상반기 총 56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6천 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73명 ▲안산꿈키움(대학) 장학생 256명 ▲산업체노동자 장학생 1명 ▲문화장학생 13명 ▲예술장학생 14명 ▲체육장학생 40명 ▲기능장학생 13명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장학생 2명 ▲산단노동자자녀장학생(신설) 31명 ▲특별장학생(안산상공회의소) 15명 등 도합 458명을 선발해 6억1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안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로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큰 인재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안산시 중장기(2024~2028) 보육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박소운 복지국장과 보육정책위원, 가정양육 부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용역 최종결과 보고 후 보육정책 계획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보고는 안산시 보육정책 비전과 4개의 정책목표 및 3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주요내용은‘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친화도시 안산’비전을 실현할 4개의 정책목표로 ▲양육 친화환경 조성 및 양육자 육아역량 강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및 성장 지원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전문성 강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 서비스 제고 등이다. 시는 이날 제시된 보육정책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안산시 맞춤형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체계적·종합적 보육정책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한층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보육 친화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단원구 와동에 바라지경로당(회장 김형섭)을 새로 신축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김형섭 바라지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단원구 화정로2길 7에 위치한 바라지경로당은 연립 밀집지역 어르신들의 오랜염원을 담아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해 지난 2021년에 기존 주차장 부지에 공사를 시작해 이달 6일 준공됐다. 지상1층 연면적 128㎡ 규모의 바라지경로당은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공간 및 아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와동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바라지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리는 ‘100만 화성 축제’에서 루나분수의 세 번째 이야기 ‘토보쇼’를 공개한다. 이날 18시 40분부터 진행되는 토보쇼를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7일간 루나 빛 축제가 운영된다. 동탄호수공원 루나쇼는 시의 주요 관광 랜드마크로서,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더루나’와 높이 200m의 분수, 레이저, 특수 조명과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제공하는 음악분수쇼이다. 토보쇼는 2019년 ‘루나쇼’와 2022년 ‘올푸쇼’ 이은 달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달이야기 시리즈를 이어주는 캐릭터 개발과 흥미 위주보다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윤택하지만 따뜻한 동심이 사라진 현대인의 삶에서 희망과 가치를 찾는 토보의 여정을 주제로, 여러 색이 더해지면 더욱 밝아지는 빛의 모습처럼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하나가 되는 감동을 그린다. 특히, 작곡가 윤극영이 1924년에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반달’의 저작권을 확보해, 국내 최정상 소프라노 김성혜 씨의 음성으로 편곡한 마지막 곡은 보름달 같은 포근한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낼 예정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9일 화성시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티투어 모두여행&북토크 콘서트’를 운영한다. 무장애 관광이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동반 관광객 등 관광취약계층의 이동의 불편과 활동의 제약이 없는 관광을 말한다. 시티투어 모두여행에서는 리프트 버스를 이용해 송산면 소재 체험농장을 방문해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화성시가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운영해 온 ‘모두여행’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북토크 콘서트에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무장애 여행지 39’를 출간한 전윤선 작가가 참여해, 휠체어를 타고 직접 방문한 화성시와 전국의 우수 무장애 여행지 사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로 사전 예약하고 소정의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문의는 화성 시티투어 운영 단체인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366-0766)로 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모두여행’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북토크 콘서트도 마련해, 장애인, 어르신 등 관광 취약계층 시민들이 우리 시의 무장애 관광지에 대해 알아보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지회장 김성원) 주관‘제24주년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보호와 자립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7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가족 및 후원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생활격려금 및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5명에게 각 20만원씩 생활격려금과 장학금이 지원됐다. 김성원 지회장은“시각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평등한 사회 참여를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지닌 흰지팡이처럼 장애를 제약이나 장벽으로 두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5일 케이오가닉센타로부터 유기농고구마(5kg) 2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케이오가닉센타(주)는 농식품 도매업체로 경기 광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최근 안성시 일죽면에 농산물 유통창고를 건축하면서 안성시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이로써 안성시에 조금이나마 기여를 하고자 직접 재배한 유기농 고구마를 기부하게 되었다. 케이오가닉센타 이해극 대표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안성시에 꾸준히 기부를 할 계획이며 독거노인, 결손가정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며 포부를 밝혔다. 유태일 부시장은 “회사가 타지에 있음에도 안성시까지 두루 챙겨주심에 감사하다. 기부해주신 유기농 고구마는 관내 아동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될것이다”. 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2023년 함께나누는 따뜻한 안성 “사랑더하기 희망나누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기부관련 문의는 안성시청 복지정책과(678-2172)로 하면 된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00만 도시 화성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화성시 인구가 올 연말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0만 도시에 걸맞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으로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공모 내용은 ‘100만 화성, 100만 가지 정책아이디어 - 100만 도시라면 _____ 했으면 좋겠다’를 주제로, ▲100만 도시를 대비해 바꿔야 할 정책제안 ▲100만 도시를 맞이해 보완해야 할 정책제안 ▲100만 도시와 함께하는 신규 정책제안 등 100만 도시와 연관된 모든 아이디어다. 100만 도시 화성시정에 관심 있는 모든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화성시 누리집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국민생각함 누리집(www.epeople.go.kr/idea)’으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화성시청 정책기획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시민수혜성,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가지 정책 아이디어가 100만 화성시 미래에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10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6일 경승위원회로부터 연탄 1만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청원사, 칠장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영평사, 쌍미륵사, 연등사, 운수암, 지통암, 자비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시에 취약계층을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연탄과 자비나눔 쌀 등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싱장 본각스님은 “최근 연탄사용 가구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실제 주위에는 아직도 연탄을 때는 취약한 가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소외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챙기겠다. 이번 여러분들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부받은 연탄은 관내 독거노인 및 난방취약계층 25가구에 4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가 16일 보은 나인벨리파크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어린이 급식안전관리 유공’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취약계층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소규모 급식소의 안전 및 영양 관리 지원을 통해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한 급식안전관리 단체에 수여된다. 화성시는 경기도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급식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화성시와 센터 운영 위탁 기관인 수원대학교의 적극적인 관학 협력 및 어린이급식소 지원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개별 가정과 연계한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1월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영양사가 없는 관내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 799개소의 어린이 건강 증진을 목표로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위한 현장 맞춤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화성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통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 수원시 해병대 권선전우회, 매산지구대, 서호지구대가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힘을 모은다. 4개 기관은 16일 해병대 권선전우회(권선구 세류동)에서 ‘동절기 노숙인 야간 선도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다시서기현장대응팀과 해병대 권선전우회가 11월 18일부터 내년 3월 17일까지 수원역환승센터 등 수원역 일대, 과선교, 공원 등 거리노숙인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오후 6시~다음 날 오전 5시)에 순찰한다. 순찰하며 노숙인의 건강 상태와 안전 확인을 하고, 도움이 필요한 노숙인에게는 ▲응급구호물품 제공 ▲귀향‧귀가 조처 또는 시설입소 유도 ▲병원이송 및 입원 ▲응급잠자리 제공 등 조치를 한다. 위험 행동을 하는 노숙인은 경찰관 동행하에 상담과 사후관리 등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철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보호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4개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해 노숙인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