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김보라) 안성3.1운동기념관은 지난 11월 22일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기념관 내 광장과 광복사 사이 통행은 계단을 통해서만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조성한 데크 경사로를 통해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광복사 참배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경기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관광지 공간환경 개선)> 사업비로 교부받은 도비 6천만 원을 포함한 2억 원을 투자하여 구축하였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부가 보훈시설로 지정한 전시시설로서, 방문객이 학교 단체와 노년층으로 구성된 보훈단체에 편중된 현황을 파악하고, 안성시민과 일반 대중에게 친근한 문화시설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 기념관은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관광 약자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앞으로 관광환경 개선을 통해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성3.1운동기념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문의 : ☎031-678-2476)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이 김장철을 맞아 11월 24일, 안성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김장 김치 10kg 72상자와 자사 음료를 기탁했다.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 단체를 통해 배분되었으며, 이번 기탁은 올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아동·청소년 그룹홈에 과일 맛 음료 258상자를 지원한 것에 이어 두 번째 후원이다.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은 안성시 미양면에 소재한 종합 음료 회사로, 2000년 12월 설비 가동을 시작하여 탄산음료를 비롯해 주스·차·커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뿐 아니라 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에도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본체인 롯데칠성음료(주)는 참전 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기 위해 저소득 유공자 가정에 생수를 정기 배송하고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해양환경보전 기부금으로 조성해 매년 관련 기관에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주) 진달래 안성공장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대표 기업이 될 수 있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회장:고진숙)는 지난 23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진숙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회장이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재배한 동치미 무와 갓을 기부하여 실시하게 되었는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안성시연합회 고진택 회장이 행사 소식을 듣고 직접 재배한 파를 기부하기도 했다. 재료 손질 등 이틀간에 걸쳐 담근 180통(12kg/통)의 동치미는 23일, 100통은 노인복지회관에 전달하고, 80통은 읍·면·동 분과회장과 임원들이 80가구에 직접 소외된 독거노인을 찾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에서는 매년 2회 이상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김장철에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관내 21개 읍·면·동 분과 생활개선회의 연합체로서 “여성농업인 교육”과 “지역봉사 및 회원 간 자조활동”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으며,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한전엠씨에스(주) 안성지점에서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준영 지점장과 검침 매니저 30여 명이 참여하여 보개면에서 추천한 독거 어르신 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하였다. 정준영 안성지점장은 “연탄으로 전하는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계속 실천하겠다”고 하였다. 검침 매니저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매년 저소득가정에 필요한 물품 지원 및 동절기맞이 난방 취약가구에 연탄 나눔, 재능기부를 통한 취약계층 노후주택 전기설비 안전 점검과 개보수, 등기구 교체 등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전엠씨에스(주) 안성지점은 안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해마다 전기요금 장기체납 가구에 복지정보 안내 및 홍보,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3동 소재 민간 아이세움어린이집(원장 이선희)은 11월 22일(수)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성아)에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원아, 학부모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개최된 ‘분식 데이’ 행사로 마련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하고자 전액 3,139,110원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아이세움어린이집은 매년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바자회, 크리스마스 라면 트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 안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적극 동참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교육에 앞장서는 대표 교육 시설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성아 팀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아이세움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가 2013년부터 위탁 운영하는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23일 한경국립대학교 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중앙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및 어린이 급식소 운영자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10년간의 센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에서 수행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시설 37기관에 대한 표창장과 다양한 자문과 협력을 통한 센터 발전 기여에 도움을 준 11인에게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는 100명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단 및 레시피 개발 제공, 급식소 영양 및 위생·안전 관리 등 기관별 맞춤 지원을 함으로써 급식소의 취약 부분을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지금까지 사업 계획수립과 운영에 노력해 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 및 위생관리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경기도청사에서 진행된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참석해 생산품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는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경기도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세 기관이 힘을 합쳐 마련했다. 김동연 지사는 “사회적으로 가치를 만드는 제품, 용역, 서비스 등을 구입하는 것이 우리가 일상에서 가치 소비를 하는 법”이라며 “중증장애인이 만든 물건의 소비야말로 가치 소비의 예(例)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경기도에서는 기회소득이라고 한다. 장애인 기회소득, 예술인 기회소득 등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확인을 해봤더니 경기도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율이 1%에 미달하는데 내년에는 꼭 1%를 달성하겠다”면서 “더 나아가서 생산품 다양화나 품질 고도화 등 여러 가지를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46개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해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80여 종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장애예술인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누림 아트앤워크(Art&a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연말을 맞아 24일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취약계층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돼지고기는 607만원 상당의 냉장 후지 5kg 184박스 920kg이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 받은 돼지고기를 화성시 관내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북한 이탈 이주민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형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은 “구제역과 ASF 방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힘써주신 화성시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상생하는 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 2회 이상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 기증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21일 오전 10시 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 생활지원사 등 100여명이 관내 결식 우려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3톤을 직접 담갔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김장 나눔에 함께하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고 실천 의지를 되새기게 됐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들과 행사를 준비한 노인종합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촘촘하게 살피며 복지 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결식 우려 어르신 등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년사회화교육, 노인권익증진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일 평균 800명 이상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지동 치매안심마을’이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지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동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4월 지정, 지동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동 지역사회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 헤아림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한방, 고혈압·당뇨, 운동, 치과의사 구강검진 등 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고, 혹서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는 “더 다양한 건강증진·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더 많은 지역사회주민이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앞서 경기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7월 포천 집중호우 때 적십자에서 많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별회비가 1호라고 하니 영광이고 이를 계기로 활발한 모금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재난구호,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개인은 연말 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세액공제가 되고 개인사업자는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50% 범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가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배치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조교사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장애아 현원 3명 이상 보육하는 전문‧통합 어린이집,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영아반 전체 정원충족률 50%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71개소에 84명의 보조교사를 지원하였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매년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계획을 수립해 장애위험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업무 경감 등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