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연말을 맞아 24일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취약계층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돼지고기는 607만원 상당의 냉장 후지 5kg 184박스 920kg이다.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후원 받은 돼지고기를 화성시 관내 복지시설과 홀몸 어르신, 북한 이탈 이주민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재형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장은 “구제역과 ASF 방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 힘써주신 화성시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상생하는 한돈협회 화성시지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한돈협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연 2회 이상 소외계층을 위한 한돈 돼지고기 기증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21일 오전 10시 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 생활지원사 등 100여명이 관내 결식 우려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3톤을 직접 담갔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김장 나눔에 함께하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고 실천 의지를 되새기게 됐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시민들과 행사를 준비한 노인종합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더 촘촘하게 살피며 복지 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결식 우려 어르신 등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년사회화교육, 노인권익증진사업, 건강생활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일 평균 800명 이상의 어르신이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지동 치매안심마을’이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지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동 치매안심마을은 2019년 4월 지정, 지동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백세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동 지역사회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 헤아림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또 지역주민들에게 한방, 고혈압·당뇨, 운동, 치과의사 구강검진 등 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고, 혹서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는 “더 다양한 건강증진·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더 많은 지역사회주민이 참여하는 치매친화적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앞서 경기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7월 포천 집중호우 때 적십자에서 많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특별회비가 1호라고 하니 영광이고 이를 계기로 활발한 모금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재난구호,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 가능하다. 개인은 연말 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세액공제가 되고 개인사업자는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50% 범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가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배치해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는 장애위험이 있는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조교사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장애아 현원 3명 이상 보육하는 전문‧통합 어린이집, 영아반 2개 이상 운영, 영아반 전체 정원충족률 50% 이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71개소에 84명의 보조교사를 지원하였다. 수원시는 앞으로도 매년 보조교사 인건비 지원 계획을 수립해 장애위험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업무 경감 등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동산교회 등 3개 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종합과일세트 등 총 1천5백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안산동산교회(담임목사 김성겸)에서 지난 19일 종합과일세트 26상자를, 지난 21일에는 화성시에 위치한 그린시티교회(담임목사 조성의)와 이음동산교회(담임목사 최성우)에서 각각 과자·장난감·영아의류·문구류 선물 세트 297상자와 쌀 73포대(포대 당 10kg)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 물품은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 관리사를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후원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는 인근 시에서도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복지·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2일 올 하반기 장학생 458명을 선발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수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장학생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에 열린 ‘안산유니온페스티벌’ 보컬부분 우승자인 안산대학교 김원재 학생과 ‘안산시 교육나눔 동행’ 대상을 수상한 JS.crew 팀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재단은 올 상반기 총 56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6천 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안산꿈키움(고등) 장학생 73명 ▲안산꿈키움(대학) 장학생 256명 ▲산업체노동자 장학생 1명 ▲문화장학생 13명 ▲예술장학생 14명 ▲체육장학생 40명 ▲기능장학생 13명 ▲대학비진학 창업·취업 학원비 지원 장학생 2명 ▲산단노동자자녀장학생(신설) 31명 ▲특별장학생(안산상공회의소) 15명 등 도합 458명을 선발해 6억1천여 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리 안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사회를 넘어 전 세계로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큰 인재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2일‘안산시 중장기(2024~2028) 보육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박소운 복지국장과 보육정책위원, 가정양육 부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용역 최종결과 보고 후 보육정책 계획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종보고는 안산시 보육정책 비전과 4개의 정책목표 및 3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주요내용은‘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보육친화도시 안산’비전을 실현할 4개의 정책목표로 ▲양육 친화환경 조성 및 양육자 육아역량 강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및 성장 지원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전문성 강화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 서비스 제고 등이다. 시는 이날 제시된 보육정책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는 12월까지 안산시 맞춤형 중장기 보육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소운 복지국장은“체계적·종합적 보육정책 수립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한층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보육 친화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단원구 와동에 바라지경로당(회장 김형섭)을 새로 신축해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원, 민병종 단원구노인지회장, 김형섭 바라지경로당 회장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단원구 화정로2길 7에 위치한 바라지경로당은 연립 밀집지역 어르신들의 오랜염원을 담아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확보해 지난 2021년에 기존 주차장 부지에 공사를 시작해 이달 6일 준공됐다. 지상1층 연면적 128㎡ 규모의 바라지경로당은 할아버지방·할머니방·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공간 및 아늑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와동지역 어르신들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될 바라지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열리는 ‘100만 화성 축제’에서 루나분수의 세 번째 이야기 ‘토보쇼’를 공개한다. 이날 18시 40분부터 진행되는 토보쇼를 시작으로 12월 1일까지 7일간 루나 빛 축제가 운영된다. 동탄호수공원 루나쇼는 시의 주요 관광 랜드마크로서, 호수 위에 설치된 직경 15m 규모의 건축조형물‘더루나’와 높이 200m의 분수, 레이저, 특수 조명과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효과를 제공하는 음악분수쇼이다. 토보쇼는 2019년 ‘루나쇼’와 2022년 ‘올푸쇼’ 이은 달이야기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로, 시민 의견을 반영해 달이야기 시리즈를 이어주는 캐릭터 개발과 흥미 위주보다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윤택하지만 따뜻한 동심이 사라진 현대인의 삶에서 희망과 가치를 찾는 토보의 여정을 주제로, 여러 색이 더해지면 더욱 밝아지는 빛의 모습처럼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며 하나가 되는 감동을 그린다. 특히, 작곡가 윤극영이 1924년에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반달’의 저작권을 확보해, 국내 최정상 소프라노 김성혜 씨의 음성으로 편곡한 마지막 곡은 보름달 같은 포근한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낼 예정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9일 화성시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티투어 모두여행&북토크 콘서트’를 운영한다. 무장애 관광이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동반 관광객 등 관광취약계층의 이동의 불편과 활동의 제약이 없는 관광을 말한다. 시티투어 모두여행에서는 리프트 버스를 이용해 송산면 소재 체험농장을 방문해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화성시가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운영해 온 ‘모두여행’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북토크 콘서트에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무장애 여행지 39’를 출간한 전윤선 작가가 참여해, 휠체어를 타고 직접 방문한 화성시와 전국의 우수 무장애 여행지 사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로 사전 예약하고 소정의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문의는 화성 시티투어 운영 단체인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366-0766)로 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모두여행’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북토크 콘서트도 마련해, 장애인, 어르신 등 관광 취약계층 시민들이 우리 시의 무장애 관광지에 대해 알아보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지회장 김성원) 주관‘제24주년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보호와 자립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7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가족 및 후원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생활격려금 및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5명에게 각 20만원씩 생활격려금과 장학금이 지원됐다. 김성원 지회장은“시각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평등한 사회 참여를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지닌 흰지팡이처럼 장애를 제약이나 장벽으로 두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