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29일 화성시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티투어 모두여행&북토크 콘서트’를 운영한다. 무장애 관광이란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영유아 동반 관광객 등 관광취약계층의 이동의 불편과 활동의 제약이 없는 관광을 말한다. 시티투어 모두여행에서는 리프트 버스를 이용해 송산면 소재 체험농장을 방문해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화성시가 지난 2022년 하반기부터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운영해 온 ‘모두여행’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한다. 또한, 북토크 콘서트에는 ‘아름다운 우리나라 무장애 여행지 39’를 출간한 전윤선 작가가 참여해, 휠체어를 타고 직접 방문한 화성시와 전국의 우수 무장애 여행지 사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화성장애인누릴인권센터로 사전 예약하고 소정의 참가비를 납부하면 된다. 문의는 화성 시티투어 운영 단체인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031-366-0766)로 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모두여행’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북토크 콘서트도 마련해, 장애인, 어르신 등 관광 취약계층 시민들이 우리 시의 무장애 관광지에 대해 알아보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안산시지회(지회장 김성원) 주관‘제24주년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보호와 자립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은 제44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7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각장애인협회 회원, 가족 및 후원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흰지팡이 헌장 낭독 ▲흰지팡이 전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생활격려금 및 장학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5명에게 각 20만원씩 생활격려금과 장학금이 지원됐다. 김성원 지회장은“시각장애인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평등한 사회 참여를 위해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한층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자립과 성취의 의미를 지닌 흰지팡이처럼 장애를 제약이나 장벽으로 두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원시가 16일 시각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수원시립미술관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시각장애인들은 전시 작품을 음성으로 소개하는 ‘오디오 도슨트’를 활용해 ‘물은 별을 담는다’ 전시 작품을 감상했다. 수원시는 지난 9월 ‘수원시 시각장애인 접근권 보장계획’ 사업의 하나로 ‘물은 별을 담는다’ 전시 작품의 오디오 도슨트를 제작한 바 있다. 유양재 시각장애인협회 수원시지부 회장은 “미술관의 전시작품을 음성으로 감상하면서 작품을 이해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시각장애인이 미술관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 등이 정보에 접근하기 쉽도록 점자책, 녹음 도서 등 시각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동 편의, 시설물 접근권 보장 등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장애인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경기도가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 7명을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한다. 경기도는 장애인 고용 촉진과 전문·특수분야 전문가 채용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제14회 경기도 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공고(장애인 구분 모집)’를 16일 경기도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채용은 기존 공채의 장애인 구분모집과 별도로 장애인 전형을 만들어 임기제를 채용하는 것이다. 필수과목(국어·영어·한국사)과 선택과목 등 필기시험만으로는 강점을 드러내기 어려운 전문·특수분야의 장애인 인재를 발굴하고, 공직문호를 확대하려는 시도로 경기도에서는 처음 시행된다. 채용분야 및 직급은 ▲장애인일자리 운영요원(일반임기제 행정7급) ▲계약업무 지원요원(일반임기제 행정7급) ▲노동상담 및 권익구제 전문요원(시간선택제임기제 나급) ▲언론홍보콘텐츠 기획·제작요원(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 ▲국선대리인 지원요원(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 전문요원(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 ▲온누리관 시설관리 요원(시간선택제임기제 라급) 등 7개 직위다. 채용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gg.go.kr)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인재채용팀(031-8008-4063, 4064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에서 ‘제5회 사랑의 끈 연결 운동’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지부장 이동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과 후원인의 1:1 결연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 경제·문화적 지원 환경을 만들어 주고 사회구성원으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끈 연결운동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1:1멘토·멘티 장학금 결연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17명의 장애학생에게 1년간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동근 지부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사회에 장애를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장애인복지과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장애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연결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지난 14일 장애인 단체와‘교통약자 이동편의’ 관련 간담회를 갖고 이동 편의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경기도 장애인정보화 협회, 오산중증장애인재활센터, 한국장애인 부모회, 전국장애인 부모연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 청각장애인 이동 편의 차량 이용 제한 완화 ▲ 발달장애아 이동 편의 차량 이용 시 보호자 의무동반 완화 ▲ 이용 회원 갱신 기간 연장 ▲ 이동 편의 차량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는 일부 시·군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바우처 택시 도입과 이동 편의 차량 이용 개선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 등이 제안되었다. 성길용 의장은“국민의 기본권 중 하나인 이동권이 교통약자에게 사각지대 없이 보장되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면서“오늘 건의된 내용 중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면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개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상위법 개정이 필요하다면 상급 기관에 건의하여 불편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발달장애인의 자기 결정 주장대회 ‘내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스스로가 자기 권리를 주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결정 및 자기 옹호에 대해 배우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업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맟 관내 성인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해 평생학습, 자립,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대회결과 ‘보통사람 신가연’이라는 제목으로 규칙적인 직장생활을 하며 받은 월급으로 가족에게 선물하고 친구들과 커피숍을 다니는 보통의 일상을 경험한 이야기를 발표한 신가연(상록직업적응훈련센터)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윤영선 더불어숲직업재활센터장은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목소리를 내어준 발달장애인 참여자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함께 어우러져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정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학습자들이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제17회 안산시 사랑의 수어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언어로서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수어를 통해 농아인과 비장애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학생, 직장인 등 15팀 70여 명이 참가해 노래와 뮤지컬 등 다채롭고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경연 결과 ▲대상은 안산농아인협회 수어교실 할수있어팀의 ‘촛불하나’ ▲금상은 백운중학교 아모로소팀의 ‘뽀로로&다시만난세계’ ▲은상은 다문화 지구인수어합창단팀의 ‘꿈꾸지 않으면’ ▲동상은 사랑의 팀 ‘기분좋은 날’ ▲인기상은 안산농아인협회 수어교실 꿈꾸는 세상팀의 ‘문어의 꿈’과 줌마파워팀의 ‘엄지척’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김문정 (사)한국농아인협회 안산시지회장은“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수어제가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미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 속에서‘수어’라는 아름다운 언어로 소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
□ 사 업 명 : 2024년 스포츠강좌이용권&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모집 □ 신청기간 : 2023. 11. 8.(수)~11. 30.(목) ※ 기존 이용자도 재신청 필요 ※ 결과발표(예정) : 2023. 12. 8.(금) 선정자 개별 통보 □ 지원기간 : 2024년 1월 ~ 12월 □ 지원대상 - 스포츠강좌이용권: 5~18세 저소득층 유·청소년(출생기준 2006.1.1.∼2019.12.31.) -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5~69세 등록 장애인(출생기준 1955.1.1.∼2019.12.31.) □ 선정순위 - 스포츠강좌이용권 선정순위 누적이용기간 수급자격 우선선정 제한없음 범죄피해가정(학교·가정·성폭력 등) 1순위 신규 및 30개월*미만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2순위 차상위계층 및 법정 한부모 가족 3순위 30개월*이상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4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3일,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로부터 전통장(간장·고추장·된장) 총 125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 홍홍자 대표는 “취미처럼 배운 것을 따뜻한 나눔으로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식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하 관장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에 감사를 전한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물품은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통장 나눔천국 동아리는 「2023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취미처럼 배운 것을 나눔으로 실천하여 금년 9월에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에 청국장을 후원해 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