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시 소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설문조사를 한다. 설문조사 대상은 공무원, 임기·기간제 공무원, 청원경찰, 일반공무직, 환경관리원, 사회복무요원 등 2500여 명이다. 수원시는 이 중 산업안전보건법상 공공행정에서 청소, 시설관리, 조리, 청소차운전 등을 하는 현업업무근로자 1000여 명은 전원 설문조사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내용은 ▲응답자 특성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안전보건의식 ▲사고 경험 유무 및 유형 ▲질병 경험 유무 및 유형 ▲건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들까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발달지연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개입한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7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발달 지연 아동의 조기 발견·개입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달 지연 아동 진료를 지원하고 협조한다. 이를 위해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발달 지연 의심 아동을 대상으로 심층검사를 하고 결과지를 보호자에게 교부한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심층검사 결과지를 활용해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 소견서 등을 발급한다.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1월 ‘찾아가는 양육코칭(가정방문 양육코칭)’, 내년 1월 온라인 발달검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용수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은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우리병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에 공헌하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발달지연 아동의 조기 발견·개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 발달지연 아동을 위한 진료와 지원에 적극 협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3년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민간부문의 고용촉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안산시 소재(본사 또는 주 공장)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종업원 300인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인원이 3명 이상이며 고용증가율이 5% 이상인 업체다. 다만, 50인 미만 기업은 고용증가 인원이 2명 이상만 되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이며, 인증 기업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주어지고 ▲안산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사업에 금리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사업 및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상하수도 요금 일부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내달 10일까지 안산시청 노동일자리과(031-481-3279)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7일 에너지나눔봉사단(단장 장기)이 대부동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안산협의회, 전국보일러협회 안산지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총 48명이 함께 한다. 지난 2016년 3월 창단한 이후 전기, 가스, 난방 등 각각의 전문분야 재능을 활용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노후시설 수리 및 교체, 기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LED조명, 콘센트 등 전기시설 교체 및 생활환경 개선(씽크대, 수납장 등) 지원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들은 대상가구의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며 진행해 지원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장기 단장은 “우리의 재능을 활용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정이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7일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 수원과학대학교 SINTEX에서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 홈앤쇼핑(대표이사 이원섭), 경기도수출기업협회(회장 강성호)와 함께 화성시 기업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기업 판로 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 △유망 기업 육성 △기업 글로벌 진출 활성화 및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 지원 등 기업 하기 좋은 화성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화성시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개척을 위해 다각적 협력을 통해 제품홍보와 매출 증대 등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자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경기도 내 제조업 기업 수 1위, 수출 규모 1위의 기업 선도 도시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화성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화성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관내 기업들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 화성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을 열고, 관내 기업과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임직원, 유관기관장, 새빛펀드 운용사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방송인 김영철의 특강, 기업상생 정책 설명, 기업상생 퍼포먼스, 제9회 수원시 중소 기업인 대상(大賞)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업상생 정책으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중소기업 동행지원사업’을 소개하고, 기업인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기업인들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지속적인 국내외 박람회 지원 ▲수원기업새빛펀드 안정적 운영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어 이재준 수원시장은 기업인들과 ‘기업상생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들은 ‘새롭게, 빛나게, 함께 성장하는 수원시’를 슬로건으로 각자의 메시지를 외쳤다. 지난 10일 선정한 ‘제9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종합대상 김원경 ㈜라온테크 대표 ▲경영혁신 부문 윤을성 ㈜에이엔티 대표 ▲수출진흥 부문 이학원 ㈜제니어스 대표 ▲기술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6일 「1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 참석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행사가 기업과 수원시가 상생 발전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재준 시장 및 주요내빈, 기업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공연, 개회사 및 축사, 수원시중소기업인 대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새롭게, 빛나게, 함께 성장하는 수원’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의 상생과 화합을 다짐하고 응원하는 기업 상생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한편, 「제1회 수원시 기업의 날」은 수원시 주최, 수원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수원시 기업인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시와 기업이 서로 협력하는 ‘상생’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수원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지회장 김중근·민병종)는 지난 12일과 13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양대 에리카 게스트하우스(상록) 및 JM컨벤션(단원)에서 각각 열린 이번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날로, 시는 매년 노인의 날을 전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등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오늘날 행복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라며“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어르신께 힘이 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가 위탁 운영하는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가 14일 광교꽃밭가득 화초사업단에서 ‘다(多)같이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관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근로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묵국, 각종전, 반찬, 김치, 도너츠, 드립커피 등 먹거리와 화초, 수제목공·도예소품, 문구용품, 홈패션, 수세미 등 자활근로사업단과 시니어클럽의 생산품을 판매했다. 자활근로참여자를 대상으로 후원품을 나누는 ‘나눔바자회’도 열렸다. 또 라라워시, 커뮤니티케어, 우만지역자활센터의 봉공이 캐릭터, 자활기업 4개 소 등을 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다(多)같이 바자회는 자활생산품과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을 홍보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며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질 좋은 생산품과 음식을 만들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새빛톡톡 앱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인지도조사’를 진행중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는 15일 수원이주민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주민 법률상담’을 운영했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에서 변호사와 공인노무사는 노동법률, 일반 민형사 법률, 임금 체납, 산업재해, 고용허가제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법률문제 상담을 도왔다. 한국어에 능숙한 외국인 노동자들은 통역을 도왔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국인 노동자가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이 많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국인 노동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 체납 가구를 전수 조사, 발굴한 주거위기 가구에 맞춰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4개월 이상 공동주택 관리비를 체납한 1181가구와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745가구 등 1926가구를 전수 조사해 실태를 확인했다. 대상 가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관리비(생계급여 수급자)·임차료(주거급여 수급자) 체납 사유와 복지혜택을 원하는 가구원을 파악했다. 전수조사 후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1647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12가구에 ‘맞춤형 급여(생계·의료·주거)’를 연계했고, 5가구에 ‘긴급복지’를 지원했다. 13가구에는 기타공공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고, 1617가구에는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해줬다. 전화·우편 등 비대면 조사를 우선으로 해 조사자와 대상자 간 접촉을 최소화했고, 연락되지 않는 가구와 구체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구는 현장 점검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기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는 수원시가 2021년부터 선제적인 주거복지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해오고 있다”며 “매년 주거급여 수급자 중 공공임대주택 임차료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5일 안산문화광장에서‘제7회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행사에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굿프랜드복지재단 주최,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선사했다. 걷기행사는 안산천 둘레 3개 지점(마로니에공원, 민속운동장,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안산문화광장까지 2km를 생명사랑 티셔츠를 입고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건강체험관 ▲마음힐링 체험관 ▲가족체험관 등 3개 주제로 총 68개소의 체험관을 운영하고, 버스킹 공연 및 마술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생명사랑 걷기에 함께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오늘 함께 걸었던 걸음걸음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안산시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발굴·추진으로 건강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