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과 함께 이민청 유치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이주민 사람책’ 강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에 위치한 ‘후르셰다사마르칸트(우주베키스탄 음식점)’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고 문화 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사람책’이란 다양한 지식과 정보, 삶의 경험이나 철학을 이야기로 들려주고 대화를 통해 지혜를 나누는 사람을 뜻한다. 이날 강연은 외국인지원 관련 단체 종사자 및 공무원, 시민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서연 우이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원곡동에 정착해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주민(사람책)의 이주사례 및 음식유래에 대한 설명 후 참가자들과 함께 음식을 시식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연 소장은 한양대 글로벌다문화연구원 및 안산다문화작은도서관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려 사는 국내 최초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단장 장기)과 함께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사업은 관내 취약가구에 연탄 4천800장을 전달하는 행사로,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과 에너지나눔봉사단, 안산동 유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안산동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안산에너지봉사단은 내달 1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정 11가구에 4천200장의 연탄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안산협의회, 전국보일러설비협회 안산지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등 10개 기관·단체 총 5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6년 3월 창단 이후 전기, 가스, 난방 등 각각의 전문분야 재능을 활용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노후시설 수리 및 교체, 기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는 24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비정규직 여가 지원, 문화가 있는 저녁’ 프로그램을 열었다. 프로그램은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소개, 2023년 센터 사업 성과 소개영상 상영, 수원시 노동정책 홍보, 영화 ‘서울의 봄’ 관람으로 이어졌다.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사업 참여자, 수원 소재 사업장 노동자와 센터 사업 협력 기관·비정규직센터 직원 등 16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동자의 여가 생활을 지원해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5일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연 1인 가구 정책 쇼케이스 ‘혼자여도 괜찮아’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1인 가구가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공공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며 “1인 가구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1인 가구에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을 알린 이날 행사는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1인 가구 지원사업 소개, 이재준 시장과 1인 가구 시민들이 함께한 토크쇼, 1인 가구 지원 시민참여단 명칭 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는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됐다. 토크쇼에서는 1인 가구 시민들이 원하는 지원 정책을 이야기했다. 한 청년은 “1인 가구 청년 역량강화지원사업 ‘새빛 솔로(Solo) 자문’에 참여했는데, 여러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수원시의 1인 가구 지원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청년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청년은 “1인 가구에 가장 필요한 건 사람”이라며 “1인 가구 청년들이 모일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수원시가 26일 오후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닥터 버스’를 열었다. ‘찾아가는 닥터 버스’는 2022년부터 케이닥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진행하는 의료봉사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이날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닥터 자일리톨 버스’를 운영해 치과 진료를 지원했다. ‘찾아가는 닥터버스’에서는 내과, 정형외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등 전문의가 면담·진료를 제공했다. 문진, 혈압, 혈당, 인바디, 심전도, 초음파 등 검사를 하고, 보건용품도 지급했다. ‘닥터 자일리톨 버스’에서는 치과 전문의가 구강검진, 충치치료, 스케일링, 잇몸치료 등 치과진료를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말이 서툴고 절차가 복잡해 병원의 문턱을 넘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오늘 행사가 큰 힘이 됐길 바란다”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진료해 주신 케이닥,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비롯한 후원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5일 ㈜에이텍(대표 신승영, 이상훈)으로부터 관내 거주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500박스(박스 당 10kg)를 기탁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에이텍은 PC업계 최초 혁신제품 선정 기업으로 공공시장 ICT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사업보국(事業報國)의 기업정신 실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김장철마다 관내 사할린 동포를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고향마을아파트를 찾은 ㈜에이텍 임직원은 고향마을 영주귀국자 노인회에서 김장김치 전달식을 갖고 각 가정마다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2021년 이후 영주 귀국한 신길동, 초지동, 반월동 거주 사할린동포들에게도 빠짐없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주훈춘 고향마을 노인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후원받은 김장김치 덕분에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겠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고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실 수 있게 도와주신 (주)에이텍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안산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는 일제강점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115명을 대상으로 ‘2023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김금훈 안산시 아동보호 전문기관 관장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정현주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지원단 컨설팅 위원이 ▲재무회계 기본 원칙 ▲세입·세출 예산과목 이해 ▲보조금·후원금 사용 및 관리 등 ‘보조금 사용 기준 및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애써 주시는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천672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사업 규모는 고령층의 생계유지와 노후생활 안정 보장을 위해 올해보다 1천340명 증가한 6천672명으로 확대됐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개 유형 85개 사업으로, 14개 분야 731명에게 신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22개 1,000명, 60세 이상 일반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은 18개 515명 모집으로 확대됐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에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은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재능나누미 등 44개 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이 신청 가능한 사회서비스형에는 아동그룹홈도우미, 경로당행정도우미, 시니어우체국도우미 등 22개 사업이 있다. 또한,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에는 GS시니어동행편의점, 화랑찬방, 은빛세차사업, 아파트실버택배, 카페화랑 등 18개 사업과 취업알선형 사업이 있다. 참여희망자는 기초연금수급자확인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갖고 안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4일 안산시청에서 상록구 장하동 원후마을 주민들로부터 이민근 시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장하동 원후마을은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지 15여 년 이상 된 지역으로 건축물 신축 등 개발행위가 크게 증가해 마을 내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도시계획도로가 설치되지 않은 구간이 많아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사업예산을 확보해 지난달 원후마을 전 구간(1km)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금 원후경로당 노인회장과 최항준 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불편 사항 해결에 따른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이민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한 장금 원후경로당 노인회장은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후 도로가 불편한 구간이 많았는데 적극적으로 불편사항 해결에 앞장 서 주신 안산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주민들의 원만한 협조로 도로 개설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머물러 살기 좋은 안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양시는 청소년을 응원하는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이 지난 22~26일 추위를 잊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에서 달 조형물에 적은 청소년들의 소망을 보고 있다. 만안구 안양일번가 일대에서 5일간 펼쳐진 패션 버스킹, 거리공연, 패션·뷰티 체험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양일번가 메인무대 앞에서 진행된 ‘쓰면! 이루어진달’ 프로젝트는 달 모양의 대형 조형물에 꿈과 소망을 적고 기원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았던 달 조형물은 24일 개막식에 하늘로 띄워져 축제 기간 동안 거리를 밝혔다. 사진) 최대호 안양시장이 25일 토크콘서트에서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또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제 기간 동안 직접 청소년과 소통하며 청소년을 응원했다. 24일 개막식에 이어 25일 ‘넘버원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청소년들과 ‘우리가 원하는 도시’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최 시장은 청소년의 문화 공간 마련, 거리의 흡연 문제, 안양일번가의
맑고 향기로운 마을공동체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재용)은 지난 22일 안성시 일죽면 송학경로당에서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민간 봉사단체인 연화마을의 봉사자들이 현장에서 푹 끓인 사골 육수에 소고기 고명을 푸짐하게 올린 우동과 떡, 음료수 등을 준비했으며, 이번에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위해 쌀과 선물도 마련했다. 살얼음이 잡히고 땅이 언다는 절기인 소설에 열린 이번 점심 나누기에는 14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했는데, 행사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뜨거운 우동 국물과 푸짐한 소고기 고명에 마음까지 훈훈해진다. 정성스럽게 점심을 마련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고, 덕분에 이번 겨울이 좀 더 따뜻하게 다가오는 거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화마을에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달 한 차례씩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동안성 지역을 중심으로 어르신 위로공연과 먹거리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이재용 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후원과 봉사로 달마다 점심 나누기 행사를 열고 있다. 어르신들께 점심을 드리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
대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하태옥)는 지난 21일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김치 40상자(400kg)를 생활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는 내용이다. 행사를 주관한 하태옥 바르게살기위원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사는 풍요로운 대덕면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