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 대통합 김장행사’에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10여 명과 함께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재료를 하나로 모아 김치를 담그며 국민 대통합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청년, 노인, 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학생,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 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기부단체 등을 통해 전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안산시 참여단은 시대적 과제인 ‘국민 대통합’의 길로 가기 위한 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안산시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전국에서 온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산시 참여단 중 가장 고령자로 태국에서 귀화한 리베라타거존(여, 75세)은 “한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귀화해 26여 년을 정착해 살고 있는 안산시를 대표해 이웃 나눔을 위한 김장행사까지 참여하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며 “안산만이 가진 다문화 상호 잠재력을 바탕으로 꼭 안산시에 이민청을 유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외국인주민지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부산 벡스포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서 대통력직속 디지털플랫폼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표창은 공공서비스 혁신, 일하는 방식개선 등 디지털 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개인이나 기관에 주는 표창이다. 시는 공공부문 전국지자체 최초로 콜센터에 민간의 초거대인공지능을 활용해 과학적인 민원상담 구현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날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화성시,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공동으로 ‘초거대인공지능기반 디지털플랫폼 혁신’ 테마로 화성시 초거대인공지능 민원상담 전시관을 운영했다. 홍사환 민원봉사과장은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를 통해 화성시의 민원행정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백만특례시에 걸맞게 민원행정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시민이 신속·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초거대인공지능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민간의 초거대인공지능을 콜센터 민원상담분야에 활용한 상담AI어시스턴트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콜센터 상담사가 민원상담시 필요한 정보를
지난 11월 24일 안성시 키즈맘어린이집(원장 천은경)에서 겨울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라면 39봉지, 쌀 10kg 6포)을 안성3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이라는 주제로, 겨울철 추위에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낼 취약계층을 사랑으로 채워주고자 진행되었다. 아이들의 가정에서 “사랑의 저금통”에 채운 금액을 모아 라면과 쌀을 구매하여 전달하였다. 키즈맘어린이집 천은경 원장은 “아직 11월이지만 벌써 추위가 시작되었다.”며, “특히 난방비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올해는 유독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 하여 많은 이웃들이 걱정하고 있다. 이번 기부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금은)에서는 지난 24일, 25일 이틀에 걸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김장 나눔을 통해 함께 웃는 안성2동을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해 추진한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 100가구에 김장을 전달했으며, 특히 영하의 날씨와 강풍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봉사정신이 빛났다. 또한 안성2동통장협의회(회장 박연균)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김치속을 버무리고 완성된 김치를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등 일손을 보탰다. 김학재 안성2동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날이 추워질수록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변 이웃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회는 11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아 행복한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상인 원곡면장을 비롯해 원웅재 새마을지도자회장, 조춘화 부녀회장 등 원곡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틀 동안 정성스런 손길로 김장김치를 담가서 50가구에 전달했다. 조춘화 원곡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를 받고 기뻐할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김치와 마음을 전달하여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함께한 이상인 원곡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두루 살펴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면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은순)은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회장 한경수)와 두원공과대학교 ROSE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에 겨울나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연탄 나누기 행사는 난방비 가격 인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는 연탄 2,500장을 지원해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와 학생,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연탄 나눔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원공과대학교 ROSE운동은 2006년 이기적이고 개인적 추세의 학생들에게 인성을 중시하는 학풍을 거듭나기 위해 학생 스스로 운동을 시작해 인성 중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두원공과대학교 남성현 교수는 “난방비 가격 인상으로 적절한 난방을 하지 못하는 가정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리에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추운 겨울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두원공과대학교에 감사드리며,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경기도 안성시간호사회의 지원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40명과 간호사회와 함께하는 ‘함께 나누미 봉사활동 프로그램-무빙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및 경제적 이유 등으로 문화활동의 기회가 제한적인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소외감 해소 및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11월에 개봉한 영화 ‘소년들’을 관람했다. 문화활동을 후원하고 함께한 경기도 안성시간호사회는 2017년 9월 7일 창립하여 병원, 보건소, 학교, 대학,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매년 안성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활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안성시노인복지관과 함께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인OO 어르신은 “건강도 좋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영화관람은 꿈도 못꾸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울며 웃는 시간이었고 식사도 잘 대접해주어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경기도 안성시간호사회 김미정 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어르신들과 함께 문화활동을 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환한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연말을 맞아 송년발표회 ‘마음시그널’을 24일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및 가족 등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 한해 추진했던 활동 등을 공유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과 합창공연을 통해 서로 아픈 마음을 보듬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당사자 대표인 회원 A씨는 본인의 회복 수기를 낭독하여 주변 회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의 부모님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 담당 사례관리자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오래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보건소 박서인 지역보건과장은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고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니 주위에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소외된 이웃이 있다면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25일(토) 드림스타트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서운산 목재 문화 체험장에서 ‘양육자 자조 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육자 자조 모임’은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이 새로운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양육자들 간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친밀감 형성을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20명으로 선착순 접수 마감하였으며 서운산 목재 문화 체험장에 개별 집합 후 도마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양육자 간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양육자들이 도마 만들기를 하면서 서로 이야기하고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부모를 위한 자조 모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양육자 간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자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기타 문의 : 안성시청 가족여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25일 안성맞춤시장 청년창업거리에서 안성맞춤상인회 주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김장하는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자매결연을 맺어온 동안성로타리클럽에서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반찬봉사도 함께 진행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맞춤시장 상인회뿐 아니라 동안성로타리클럽에서 나온 25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박스는 한겨레 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시장내 독거 어르신에게 고루 전달하였다. 이인철 안성맞춤시장 상인회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처럼 마음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들이 주위에 많으니 용기를 잃지 않길 바라며, 전통시장도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으며, 시장 활성화도 함께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1월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에서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게 될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가수 흰(박혜원)의 공연으로 힐링의 장을 마련하였다. 관내 고3 학생 및 교사, 예비 수험생 등 약 3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역동적인 안무와 아름다운 하모니,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 청소년들이 공감하는 가사로 선정된 곡 그리고 최고의 가창력의 디바 흰(박혜원)의 히트곡과 함께 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공연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열심히 달려온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니 오늘은 열심히 즐겼으면 좋겠다.”며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경영뉴스 이명수 기자 |
경기도는 27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다문화가족·외국인 근로자·북한이탈주민· 청년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3 경기도민 대통합 김장행사 ’함께 나누는 경기의 맛(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200여 명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등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장이 생소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 모녀는 “오늘 김장을 처음 해보는데 다 같이 모여 김장을 하니 재밌다”면서 “고향에 있는 가족에게도 오늘 만든 김치를 보내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다양한 경기도민이 ‘원 팀’이 되어 만든 김장 김치 1,000상자를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및 홀로 어르신분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동참해 주시고,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있다면 ‘긴급복지 핫라인·360돌봄’과 같은 경기도 복지정책을 적극 활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